성격 더러운 B형이고, 여행이라면 자다가 일어나서도 쫓아간다. 디카로 찍는 사진이 재미없어서 여행을 다니며 찍는 사진이 많이 줄어들었다. 뭐 하나에 빠지면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매달리는 성격이라 절대 게임은 시작하지 않는다. 여전히 좋아하는 건 책 읽기, 음악 듣기, 사람들 만나기 그리고 혼자 놀기……. 글을 쓰면서 작게 바라는 일이 있다면 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다 행복하시길. 참, 복도 많이 받으세요!
출간작: 첫사랑, 다시 시작된 사랑, 진실 출간 예정작: 그대만을 위하여, 운명 연재 예정작: 히말라야, 그곳으로의 초대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를 좋아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평도 나쁘지 않고, 분량도 많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죠.
근데 초반 읽는 내내 지루하더라구요.
많이 읽은 거 같은데 100페이지 조금 넘었더군요.
처음으로 전자책이 분량 많은 것이 부담되는 글이었어요.
그러다 중후반에서 좀 읽을만 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글입니다.
2012-12-27신고
ji***
2009년쯤 사놓고 안읽고 아까워서 이제 읽었는데 4년전과의 시각차이인걸까요.아무래도 그동안 수많은 로설을 읽었으니까 이런이야기가 특이한거같진않아요.다만 이야기의 고저,강약이 없는 밋밋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주,여주도 마찬가지고요. 본편은 이야기의 끝맺음없이 끝난느낌이 강했어요. 뒷이야기를 외전으로 푼 느낌이랄까요. 페이수가 길어서 기대했는데 이야기는 본 게 없는 느낌. 물론 잔잔한 느낌이나 유학생활이야기같은 거는 호기심도 들고 괜찮았지만요...그리고 공부하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던 은수가 갑자기 일그만두는 엔딩 훈훈하다기보다는 허탈하던데요. 그냥 평이했습니다. 빌려서 봤다면 괜찮았을 거라고 생각해요.나중에 다시보기엔 제 취향으로는 애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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