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같은 남자 도아혁.
화려한 데뷔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길만을 걸어온 영화배우.
고작 데뷔 4년 만에 연일 자신의 이름으로 신문기사를 배출하는 톱스타.
겸손하고 위선 없는 성격. 그리고 카리스마. 여심을 휘어잡을 외모.
모두가 혀를 두르며 인정하는 연기력. 모든 것을 갖춘 남자.
하지만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하기 그지없는 그의 앞에 나타난.
그보다 더 야수 같은 여자 아라희.
22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방송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대 엔터테이먼트 실장.
회사의 사장이 삼촌이고 또 그곳을 스폰서 해 주는 대기업의 회장이 아버지.
하지만 그 든든한 빽 이전에. 그녀를 현재의 지위에 올려놓은 건,
태생부터 주어진, 스타가 될 재목을 알아보는 그녀의 안목.
하지만 그것은 그녀로서는 전혀 원하지 않던 재능이었다.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될 뿐인…….
타인을 제압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야수와,
그 흉폭함에 도저히 당할 자가 없는 사나운 야수.
두 야수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과연 길들이는 사람은, 그리고 길들여지는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초누
작가 프로필
필명 : 도하(渡河)
- 예전엔 crazy냥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답니다.
생일 : 9월 29일.
삶의 목표 : 행복하게 살자.
주요 출몰 지역 : 바란난 여자들의 소설나라(http://cafe.daum.net/liflain1)
& 로망띠끄(http://www.toto-rom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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