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소유, 그리고...
사랑이…… 그리움이, 하룻밤으로 무뎌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시혁과 가희.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더 이상 다가갈 수 없었기에 사랑은 더더욱 깊어져만 갔다. 하지만 그들 사이의 걸림돌은 점차 크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사랑? 소유, 그리고……. 1권> 동경 어린 풋풋한 설렘은 어느새 여인의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처음 교탁에 선 그를 보았을 때부터 가희에게 시혁은 언제나 사랑의 대상이었다. 절망의 시간을 견디게 해 준 사람이었기에 그는 가희의 생이 다할 때까지 간직할 사랑이었다. “네가 사랑하는 인간 이시혁은 그리 잘난 사내가 아니란 말이다. 그런데도…… 사랑할 수 있겠니?” “사랑이 제게 자격을 묻네요. 전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가희야…….” “이러지 마세요, 선생님. 선생님이 제 앞에서 작아지시면, 전 얼마나 더 작아져야 하나요?” 하지만 슬픈 운명은 사랑마저 비틀어 놓기에 충분했으니, 채 표현하지도 못한 사랑을 저 버리라 말하고 있었다. <사랑? 소유, 그리고……. 2권> 기다리기만 하던 여린 사랑은 어느새 강한 인연으로 얽혀 있었다. 잃어버렸다고만 여긴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부터 시혁은 가희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어느새 심장 깊이 새겨진 사랑이었기에 그녀는 시혁의 심장을 뛰게 하는 단 하나의 사람이었다. “세월이 많이 지났어요.” “내 시간은 그날 이후로 흐르지 않았어. 적어도 너와 관련된 것만큼은.” “…….” “기다릴게. 결국 마지막에 네 남자로 남는 것은 나일 거야.” 하지만 슬픈 운명은 사랑마저 비틀어 놓기에 충분했으니, 버릴 수 없는 단 하나의 지독한 사랑마저 숨기도록 하고 있었다. 발췌글 출근하기도 전에 그의 책상을 지키는 연두색 편지는 가랑비에 옷자락 젖듯 소리 없이 스미는 고백. 오로지 '희'라는 이름만 남긴 채 조용히 쌓여 가던 그 고백의 주인공을 궁금해하던 문학 선생 시혁은 우연히 학교의 자랑인 우등생 가희와 엮인다. 그리고 그 연두색 편지의 발신자가 그녀임을 어렴풋이 알아채게 된다. 받아 줄 수 없는 감정이라 치부했는데도 눈을 뗄 수 없던 가희는 어느 날, 집안의 문제로 가출해 그의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고, 7년 뒤 학교 선생이 아닌, 교수가 된 시혁의 앞에 다시 나타나는데……. “선생님은…… 제가 반갑지 않으세요?” “지난 시간이 얼만데. 이런 만남, 반갑다기보다 놀랍고 의외라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내가 아무리 수학 교수가 아니라 해도, 네가 대학을 졸업하고도 남았을 나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으니 말이다. 스물…… 여섯이던가? 그 나이에 대학 3학년이라니, 그 옛날 한가희의 실력이라면, 몇 번씩이나 대입에 물먹었을 리는 없고, 어디 외국이라도 나갔다 왔나?” “아뇨. 잠시 사회 공부를 좀 했어요.” “사회 공부?” “거창하게 제목을 붙이자면, 자아를 찾아 떠난 여행이랄까요? 훗, 그런데 하산이 너무 늦었나 봐요.” “뭐?” “……결혼, 축하드려요.” 지은이 : 이인선 지음 사계절 중 본인의 생일이 있다는 이유로 봄을 제일 기다리는 여자. 딸과 나란히 서면 자매라는 오해를 받는 축복 받은 동안(童顔)의 소유자. 현재에 행복할 줄 알고,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딱히 답이 없는 명제에 몇 날 며칠을 고민하기도 하고, 사랑의 표현에 인색한 남편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하는 평범한 가정주부. 세상에는 사랑이 참 많다. 진부한 것 같으면서도 딱히 명제가 없는 것이 또한 사랑이다. 그래서 사랑을 표현함엔 늘 조심스럽고 이유가 많다. 필자(筆者)가 그리는 사랑 또한 그러하다. 진부함 속에서 하나의 가치관을 세우는 것이 바로 로맨스 소설을 엮어내는 작가의 소임이고 기쁨이라 믿고, 오늘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이야기하기 위해 노력한다. <출간작> 「갈망」,「황홀한 중독」,「그녀, 사막을 품다」,「사랑인가요?」,「그의 여자, 황진이」,「사슬」,「사랑, 소유, 그리고……」 등
쾨니히
* 강간, 윤간 등 강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유의해주세요. 도르윈의 왕, 에델린 제뉴어리는 아름다운 용모만큼 위대하고 잔혹한 폭군. 그런 왕의 유일한 벗이자 사랑, 남작이 떠나갔다. 주교는 사랑에 애닳는 왕을 협박하고 왕은 수도원장의 유혹에 흔들리지만 손에 묻은 피를 지울 수 없는 왕은 점점 나락으로 치닫고 마는데... 왕, 쾨니히와 그를 차지하려는 아랫계급들의 운명 <쾨니히>
부서진 시간
"지태오가 사라졌다. “누굽니까, 이 사람.” 가장 친밀했던 연인이 가장 잔인한 타인이 되어 버린 기막힌 상황. 여전히 굳건한 그의 세계에서 지워진 건 채영 하나뿐이었다. “저 여기서 자고 갈래요.” 졸렬한 발악이었다. 충동보다 본능에 가까웠다. 그러나 집요한 열기로 들끓었던 그의 눈이 무심하게 가라앉는 걸 그녀는 견딜 수 없었다. “…내가 빨아 주는 거 좋아하잖아요.” “그래?” 일정하던 시선이 순간 색을 달리했다. “그럼 어디 한번 해 봐.” 지태오가 사라졌다. 그녀가 사랑한 지태오는 더 이상 없다. 연약한 시간이 부서지기 시작했다." 현대물, 기억상실, 동거, 재벌남, 나쁜남자,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외유내강, 신파, 고수위
너보다 멋지게 살기로 결심했다
"심다현의 인생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회사에선 억울하게 쫓겨났고, 부친의 사업체가 넘어간 것도 모자라 약혼자마저 빼앗겼다. 그 모든 게 저를 시기한 이의 계략이란 걸 알았을 때, 다현은 죽게 된다. 내 것이었던 것들을 완벽하게 꿰찬 임유나에 의해. 아무것도 갚아주지 못한 것이 억울해서였을까. 다현은 3년 전, 정혼자인 은태경과의 약혼식 날로 회귀한다. 두 번째로 얻은 삶에 다현은 철저하게 친구의 인생을 망쳐줄 작정이다. 임유나가 내 자리를 빼앗아서라도 갖고 싶어 했던 은태경을 이용해서라도. ‘은태경에 대한 집착 때문에 파멸하는 건, 결국 너야. 유나야.’ 그런데 왜... 매사 냉담하던 이 남자마저 달라진 거지?"
공주는 조폭 아저씨한테 시집갈래요
"남의 집 애는 빨리 큰다더니. 친딸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공주라고 부르며 보살폈던 아이는 4년 만에 여자가 되어 있었다. “아저씨가 나 때문에 선 거면 좋다고. 내가 아저씨 좋아하니까.” “……공주야, 내가 네 아빠는 아니지만 너 유치도 빼 줬어.” *** “하으! 읏, 아아……!” 감질날 정도로 천천히 움직이던 손가락에 돌연 속도가 더해졌다. 시트를 쥐고 있던 해나의 손이 태영의 팔을 붙들었지만 움직임을 막지는 못했다. 태영은 빠르게 팔을 움직여 해나의 보지 안쪽을 쑤셔 댔다. “흐앙, 아! 읏, 아저, 씨이……! 너, 무…… 으응, 빨라아……!” 손가락이 깊게 삽입될 때마다 손바닥이 턱턱, 음부에 부딪히며 클리토리스를 쳐 댔다. 손바닥으로 음핵을 얻어맞을 때마다 찌릿하게 전기가 흐르는 것만 같았다. 게다가 태영은 그새 손가락을 두 개로 늘렸다. 두꺼워진 손가락은 해나의 안을 거칠게 헤집었다. “공주야, 밑에서 홍수 났다. 소리 들려?” 탁탁, 찌걱찌걱, 질척질척. 온갖 음란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거기에 해나의 신음과, 해나를 보고 흥분한 태영의 거친 숨소리까지."
성스럽지 마세요!
"신전에서 도망쳐 외진 마을에서 살아가고 있는 에이르. 도망 삼 년 차에 재앙을 맞게 된다. 바로, 이 신성제국에서 가장 성스러운 성기사라는 루벨 시노트를. “실은 아무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존재자체 만으로 재앙인데, 거기다 기억까지 잃었단다! 마녀의 저주를 받아 모두에게 잊혀진 채로, 이 마을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에이르는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이 신성제국의 미친개를 고이 그대로, 신전에 반납하고만 싶다. 하지만 그러던 와중 여러 오해가 겹쳐 루벨이 에이르를 ‘마녀’라고 오해하게 되고, 에이르는 죄수 신분으로 그에게 잡힌다.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하지만 단단하게 꼬인 오해는 쉽게 풀리지가 않는데. “이, 이건 겁탈이에요! 신의 힘을 발휘한다는 자가 이래도 되는 거예요?” “겁탈이라니. 제가 지금 좆을 깠습니까? 뭘 깠습니까.” “절 깠잖아요!” 그래. 축복의 능력으로 오르가즘이라도 느끼게 해서 도망치자. 이런 상황이라면, 신께서도 신력을 오남용하는 걸 용서해주시겠지! 신께서 당신을 축복할지니, 오르가즘의 힘으로 제발 기절해라! 표지 일러스트 : 에아트리스 타이틀 디자인 : 도씨"
두 명의 상속인
"작은 꽃가게를 운영하는 리엘라는 갑작스럽게 최강의 보석술사인 호슨 공작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는다. 바로 그녀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하지만 어마어마한 유산을 받기로 한 원래 상속자는 따로 있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속에 당황한 리엘라의 앞에 왕의 동생이자 보석술사인 하운 대공이 나타나 말한다. “호슨의 이름이 붙은 것은 전부 내 것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니 돌려받도록 하지. 당신까지 포함해서 전부 다.” *** 오래 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세계에 한 줄기 빛이 떨어졌다. 땅 위로 퍼진 빛은 아름다운 색의 꽃이 되었고 땅 속으로 퍼진 빛은 아름다운 색의 보석이 되었다. 그렇게 빛은 꽃으로, 보석으로. 저마다의 색을 품고 사람들의 곁에 함께하게 되었다. <보석술사 입문>, 1장 - 창세신화 일러스트: DADACHYO" "저자 ? 수피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바뀌었다
아무도 탐내지 않는 태성만의 아름다운 트로피 아내. 조용하고 격에 맞게 옆자리를 채워 주는 인형 같은 아내. 서가은의 쓸모는 그 정도면 충분했고, 태성은 이 정략결혼에 꽤 만족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은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예전과 달리 자꾸만 태성에게 매달리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전에 하던 일을 똑같이 하는 게 기억을 찾는 데 좋을 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당신도 협조 좀 해 줘요.” “협조?” “네. 얼른 기억을 되찾아야 당신도 덜 번거롭지 않겠어요?” “내가 할 수 있는 협조가 뭔지 생각은 해 보고 그런 소리를 하는 건가?” 가은을 바라보는 태성의 눈빛이 감정을 가득 담은 채 순간 일렁였다. “내가 당장 생각나는 거라곤 침대 위에서 할 수 있는 협조뿐인데.” 그가 반대쪽으로 고개를 기울여 그대로 툭 떨어뜨렸다. “할 순 있고?” “……네?” 새빨갛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은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았고, 전보다 살랑거리는 목소리는 듣기 간지러웠다. 저 목소리로 제 아래에서 울 땐 어떨까? 아내가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한 마음에 그의 손가락이 움찔거렸다. 현대물, 기억상실,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재벌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신파
나의 트러블메이커
"#현대물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고수위 #재벌남 #절륜남 #바람둥이 #계략남 #직진녀 #엉뚱녀 #발랄녀 #애교녀 #순진녀 #도발녀 #외유내강 애인을 데리고 올 때마다 자신을 쫓아내는 이복 언니의 집에서 나와 혼자 살기로 결심한 윤아.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홀로 칵테일 바를 찾아 술을 마시는 그녀에게, 한 남자가 다가오는데. “제가 한 잔 사 드려도 될까요?” * 그에게 나를 독점하고 싶다면, 나도 당신을 독점하겠다고 했다. “하아― 너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손에 잡히는 곳마다 피부가 손에 착 달라붙지? 아주 대놓고 잡아먹어 달라고 하는 야해 빠진 몸이네.” 열기에 가라앉은 남자의 음성이 귓가에 울렸다. 그의 뜨거운 숨결이 윤아의 귓속을 달구었다. 귀에서 시작된 짜릿함이 어깨를 타고 척추를 따라 빠르게 퍼졌다. 전율처럼 퍼지는 야릇한 느낌에 갑작스럽게 척추를 울려 댔다. 윤아는 처음 느끼는 야릇함과 간질거림에 저도 모르게 허리를 들썩거리고 있었다. “흐으.” 강준의 커다란 손이 가슴을 밑에서 받치듯 감싸 쥐었다. 윤아의 입에서 흐느낌 같은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장신에 체구가 큰 그의 손은 제법 풍만한 그녀의 가슴을 덮고도 남았다. 커다란 그의 손바닥에 출렁거리는 윤아의 가슴이 한가득 들어찼다. 커다란 둔덕 위에 자리한 콩알만 한 작은 분홍빛 정점이 남자의 손아귀 사이로 삐져나왔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나의 트러블메이커》"
허니 마이 허니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자그맣고 오동통한 호박벌 영물 로우. 케이네 여신의 권속으로서 평안한 매일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겨울잠에서 너무 이르게 깨 버리고 만다. 설상가상 바람에 휩쓸려 떨어진 곳은, 웬 망가진 온실…? 춥고 배고프고 지친 로우는 이대로 세상을 등지나 한탄하지만, 불현듯 나타난 한 적안의 소년이 무심히 내민 손길에 구원받게 된다. “파리인가…….” 지금……. 지금 나를……. 날! ‘감히 파리라고!’ 온기를 베풀어 준 소년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자, 로우는 인간의 몸을 입고 제국에 강림하게 되는데……. 그가 기억하는 붉은 눈의 소년은, 북풍한설보다 더 냉랭한 제국의 황제가 되어 있었다. 설원보다 차디찬 황제 폐하와 한 명의 기간제 인간, 과연 로우는 그가 원하는 행복을 선물해 줄 수 있을까?"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황제공, 상처공, 까칠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헌신수, 순정수, 능력수, 구원, 인외존재, 왕족/귀족,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추화련(追和戀)
"12년 전, 제게 덤빈 어린놈의 무재가 기대되어 살려 보냈던 마교의 교주 북리규현. 그리하여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죽을 때까지 복기할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저 미친놈을 죽였어야 했어.’ 어린놈 능시우는 어느덧 무림맹주가 되었고, 틈만 나면 싸우자 들이닥쳤으며, 아무리 정성 들여 밟아 줘도 도로 나타났다. 단전을 파괴해도 무슨 기연인지 살아 돌아오는 그에, 도대체가 이놈의 속내를 알 수 없던 북리규현은 급기야 아무 추측이나 묻고 만다. “내게 안기고 싶은 거냐.” 그렇게 뱉은 모욕성 일격은 도리어, 이 청년의 본심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야 말았다! 얼굴을 붉히는 놈에 펄쩍 뛴 그는 그길로 마교를 떠나 숨어 버리지만,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던가. 하필 녀석을 거기서 마주친 북리규현은 후다닥 외모를 바꾸고선 제삼자인 척 굴어 보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골격까지 꿰고 있는 이 순정광인에게 말리고야 마는데. “한 가지 약조를 하자. …날 덮치러 오지는 말아 다오.” “그렇다면 나도 한 가지 부탁이 있소.” “무, 무엇이냐?” “……밤에 손을 잡고 잘 수 있게 해 주었으면…….” “그, 그러자꾸나…….” * * * “내가 잡아먹기라도 할 줄 아느냐.” “마, 맛있게 먹어 주시오.” 이놈은 지금 열기가 뇌까지 뻗쳐서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게 분명하다. 북리규현은 긴말 없이 그냥 고개를 숙여 입술을 가져갔다. 반개하여 두근두근 올려다보던 눈이 콱 감겼다. 입술과 입술이 가볍게 맞닿으니 격하게 숨을 들이켜는 소리가 들렸다. 입술을 댄 채 낮게 속삭였다. “벌려라.” 능시우의 팔이 슬그머니 옆으로 열렸다. 북리규현은 이놈은 그렇다 쳐도 난 뭘 하는 짓인지 고뇌하며 다시 말했다. “입술을 벌리라고.”" 시대물, 동양풍, 첫사랑, 배틀연애,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까칠공, 절륜공, 츤데레공,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능력수, 코믹/개그물, 삽질물, 달달물, 3인칭시점
[BL] 전 여친이 남긴 세 명의 남자
"#판타지물 #현대물 #코믹/개그 #다공일수 #인외존재 #이능력 #초능력 #자보드립 #능력공 #까칠공 #능욕공 #다정공 #개아가공 #초딩공 #능글공 #순진수 #단정수 전 여친이 남긴 세 개의 딜도를 발견하는 순간에 시작된 차원 이동. 각기 다른 딜도 모양의 좆을 가진 남자들이 주원을 따먹기 시작한다. 첫 번째 딜도의 주인은 잘생긴 마초 스타일의 에스퍼였다. 개같이 지랄 난 모양이라고 기겁했던 딜도 중 하나가 실물이 된 채 눈앞에 있었다. “안녕 자기? 우리 자기는……젖이 없네?” “!” “이런 쌍방울 새끼가. 후. 괜찮아. 시련일 뿐이야. 그런 건 극복……할 수 있어. 다행히 남자에게 환장하게 생겼어. 앙탈은 구멍으로 부리면 돼, 자기야.” 우락부락한 남자가 화를 냈다가 온화해졌다가 아주 난리였다. 두 번째 딜도의 주인 역시 생긴 것만 잘났을 뿐, 성격도 좆도 좆같은 마법사였다. “우리 씹창 새끼 보지부터 만들어 볼게. 아이쿠 이런, 좆부터 떼고 시작해야겠는걸.” 안 돼! 거세라니! 내가 고자라니! 게다가 거대 치와와의 기운이 스멀스멀 피어나기 시작한다. “……나는 구멍만 만들었어.” “!” “네 머릿속에 있는 보지랑 똑같이 구현되라는 주문이었지.” 무슨 개똥같은 말인지 알 수 없었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뭔가를 잘못 건드린 것이다. “이런 보지를 좋아했던 거지? 허벌창으로 만들기에 좋은 보지였던 거야.” “으윽. 앗. 그만. 제발!” 여길 벗어나야 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하지만, ‘아, 흣.’ 구멍 쑤시는 솜씨에 몸이 제멋대로 녹아난다. 방울이 위급하게 흔들리던 그때 마지막 세 번째 남자가 등장한다. 그것은 엄청난……. 그리고 마침내 사라졌던 여친이 모두의 눈앞에 나타나는데.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전 여친이 남긴 세 명의 남자》"
술탄의 모후
"주의사항) 본 도서에는 남성향적 표현(신음), 자보드립, 함몰유두, (남주)혀피어싱, (짭)모유플, 산란플, 유두개발, 배뇨, 질내사정, 자궁간, 강압적 관계, 정신 붕괴 등의 키워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성행위 및 인체 구조에 대한 묘사는 작가의 상상에 의한 것입니다. 이를 판타지로 용인할 수 있는 분들만 신중하게 구매해 주시길 바랍니다. <1권> “어찌 술탄의 혀에…. 그, 그런 불경한 장신구가 붙어 있는 건가요?” 혀에 구슬을 꿰는 것은 환락가에서 몸을 파는 천한 자들이나 하는 짓이었다. 제 아들은 술탄이지 남창이 아니었다. “어머니의 보지를 즐겁게 해 주고 싶어 달았습니다.” 하미르는 천박한 혓바닥을 조신하게 말아 삼킨 뒤 대답했다. “어머니의 보지에도 이와 비슷한 공알이 달려 있지 않습니까. 어디 보자. 이쯤일까요?” 하미르는 안야가 당황해서 굳은 틈을 타 허벅지를 잡아 벌렸다. 그의 중지가 속곳에 가려진 음핵을 정확히 짓눌렀다. “아? 흐앗……!” 안야가 파드득 몸을 떨었다. “동글동글하니 귀엽습니다. 만질수록 단단해지고. 아직 껍질 안에 숨어 있는 것 같은데, 얼마나 더 만져 줘야 밖으로 튀어나올까요? 응?” “으…, 흐읏, 아, 아으……!” “공알을 금구슬로 비벼 주면 천하의 석녀도 요부가 되어 허리를 뒤튼다기에-.” 하미르는 다시는 혀를 내밀었다. 붉은 살덩이가 안야의 가느다란 목덜미를 쭉 핥아 올렸다. 뜨거운 열기의 중심부에 단단히 자리한 금속의 차가움. 그 첨예한 자극에 안야의 고개가 뒤로 젖혔다. “기쁜 마음으로 혀에 구멍을 뚫었답니다.” <2권> “이제 알을 넣을 테니 놀라지 마세요.” 하미르가 알의 윗부분을 질구에 갖다 댔다. 그는 다른 손으로 어미의 아랫배를 토닥이며 천천히 알을 밀어 넣었다. “옳지, 옳지.” “으, 흐으…, 으으응……!” 안야는 발끝으로 시트를 밀어 냈다. 아픈 개처럼 낑낑 울면서도 종국에는 작은 알을 배 속에 완전히 품는 데 성공했다. 가장 두꺼운 밑동까지 꿀꺽 집어삼킨 질구가 순식간에 오므라들었다. 앙 다물린 구멍 밖으로 진주를 알알이 꿴 줄이 길게 늘어졌다. 마치 축 늘어진 개 꼬리 같구나. 하미르는 음탕한 광경을 마음껏 음미하며 생각했다. “아들의 선물이 마음에 드십니까?”"
망나니 아기님이 깽판치신다
"나는 세계 최강의 드래곤이었지만, 용사에게 봉인을 당했다. 나는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죽기 싫어! 싫다고! ""……뭐여, 이게.""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나를 봉인한 용사의 막내딸이 되어 있었다. 차라리 잘 됐다. 이몸을 잘 키워서 가문을 멸문시키면 용사에게 복수하는 게 될 테니까! 죽인다, 용사. 타도한다, 용사! 그렇게 다짐했는데……. ""우리 공녀님, 불쌍해서 어쩌죠?"" ""이렇게 사랑스러운 공녀님이……."" ""시한부라니……."" 인간아. 뭐라 했느냐? 이 몸이 시한부라고?! *** 하지만 괜찮다. 난 드래곤. 포기를 모르는 위대한 존재지. 체력을 회복하고, 흑마법사들을 소소하게 잡으며 마력을 채워야겠다! 덤으로 하찮은 인간들 좀 구해주지, 뭐. ""이번에 공녀님이 또 공을 세우셨다죠?"" ""망나니라고 불렸던 건 모두 다 거짓말 같아요. 지금 공녀님은 영웅이죠. 영웅."" ""공녀님! 팬이에요!"" ……어쩌면 나, 인간들에게 잘 먹히는 드래곤일지도? 거기다가 더해, ""다프네! 나도 검술 알려줘! 나도!"" 나를 보자마자 욕부터 하던 셋째 오래비가 꼬리를 살랑거리며 달라붙고, ""나, 나……! 다, 다프네 너를 본받아서 히, 힘 낼 거야!"" ""야! 나 아직 너 좋아하는 거 아니거든? 그래도 이건 먹고가!"" 방구석 폐인이었던 둘째 언니와 내가 싫어 집을 뛰쳐나갔던 첫째 오래비가 달라지질 않나, ""아프지 마라. 넌…… 소중한 내 딸이니."" 내가 죽었다 살아나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던 용사, 아빠까지도 이상해졌다! 난 이 가문을 멸문시키고 내 복수를 이룰 생각인데, 너희 대체 왜 이러는 거야? 표지 일러스트 : 지나가던 사람 타이틀 디자인 : 도씨"
공작 부인은 죽지 않았다
“그녀를 되찾을 수만 있다면, 신이라도 베겠어.” 살해당한 아내의 복수와 부활. 그에 대한 집착만으로 살아가는 칼리스번 공작. 어느 날 그의 앞에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여자 이사벨라가 나타난다. “이사벨라에게선, 어머니 같은 냄새가 나요.” 불쑥불쑥 죽은 아내와 같은 말을 뱉어 그를 극도로 예민하게 만드는 여자. 동시에 그의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를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여자. “각하를 그 지옥에서 꺼내드리고 싶어요.” 공작은 오랜 집착과 새로운 감정 사이에서 찢어지는 고통 속에 빠진다. 신은 그에게 어떤 형벌을 내린 걸까? *** 공작의 손끝은 그녀의 멍을 신중히 더듬었다. 마치 성냥을 긋듯, 손끝이 지나간 자리가 뜨거웠다. “이건, 이사벨라 로빈, 네 문제가 아니야. 너는 이미 세상에 내 여자로 알려졌어.” “…….” “그러니 너에게 손을 댄 건 내게 손을 댄 것과 같아.” 공작은 이사벨라 로빈이 싫었다. 지독히 싫어서 제 가슴을 뜯어 버리고 싶었다. 보드라운 살을 맞대고 숨을 불어넣었던 기억까지 모조리. “원하면, 성에 가서 뺨이라도 때려.” 그 정도는 해야 이 미칠 것 같은 분노를 풀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조그마한 여자가 뭐라고, 우습게도. ……아주 우습게도 말이다. 가상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기억상실, 오해, 재회물, 오래된연인,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위드아웃 워닝(Without Warning)
"개나 소나 다 가는 똥통 학교라고 했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문제아들이 모이는 곳. 어떻게든 졸업해 보려고 머리를 굴리던 율에 눈에 들어온 이가 있었다. “나, 네 옆에 좀 있으면 안 돼?” 괴소문 속 강윤조에게 손을 내민 건, 본능적으로 그의 곁이 안전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었다. “저것들은 무섭고 나는 안 무섭고?” 늘 잠에 취해 있던 그의 눈빛이 예리하게 빛나던 것을 기억한다. 탁한 음성에 가득 차 있던 비웃음까지도. “그렇게 원하면 있어 봐, 내 옆에.” 필사적인 그녀의 몸부림을 알았는지 그가 자비를 베풀었다. 그리고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걸 깨달은 순간 그녀는 도망쳤다. 그가 얼마나 집요하고 지독한 인간인지 알지 못한 채. “오랜만이네?” 강윤조가 다시 나타났다. 그녀가 간절히 원했던 자리, 그와는 어울리지 않은 자리에. 그렇게 길고 질긴 그와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일러스트: 이랑" "저자 - 홍세라 <출간작> 두 여자를 사랑해, 둘이 하는 나쁜 짓, 탐화접(探花蝶), 왕자의 연인, 잠 못 드는 시녀의 밤, 사라진 나비를 위하여, 딜, 노 딜(Deal, No deal),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어제는 키스까지, 오늘은 키스부터"
악녀의 교습소에 어서 오세요!
"가시밭길만 걸을 예정인 비련의 여자 주인공 실비아에게 빙의했다. 이대로면 답이 없을 것 같아 서둘러 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 ‘뭐 먹고 산담.’ ? 먹고 살길을 고민하던 실비아는 우연히 제국의 주간지를 보게 되었다. <멈블본 아카데미, 올해도 입시 경쟁률 최고 기록!> 계급사회에서도 입시 경쟁은 별수 없군. ? 혀를 차기도 잠시, 실비아는 전생의 일타강사였던 경험을 살려 제국 최고 아카데미인 멈블본 앞에 교습소를 차렸다. <린드세이 제국 최고의 명문 아카데미, ★멈블본 집중 공략반 개설★ 첫 달 무료, $불만족 시 100퍼센트 환급 보장$> ? 결과는 대박. ? 학생들이 물밀듯 몰려들기 시작했다. ? * * * 그런데 교습소를 너무 잘 운영해버린 나머지, 생각지도 않던 사람들이 교습소에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대에게선 좋은 향이 나는군.” “교사가 싫다면 내 시녀는 어때?” “파트너는 저로 해요, 더네스 남작님.” 2황자 3황자, 그리고 막내 황녀까지. 거기다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황태자마저 자꾸만 내 연구실에 찾아온다! “문은 왜 잠가요?” “곧 방해꾼들이 들이닥칠 게 뻔하지 않습니까.” 이상하다. 난 교습소를 운영했을 뿐인데 황자들과 황녀가 내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일타강사 영애는 놀고먹고 싶어 #실비아의 평온하고 안락한 노후 프로젝트(거기에 비혼을 곁들인)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가만 안 냅둠 #교습소장에게 집착하는 황자&황녀 #황태자 너마저" 로맨스판타지, 천재, 왕족/귀족, 빙의물, 개그물, 삼각관계, 권선징악, 능력녀, 걸크러쉬, 사이다녀, 상처녀, 존댓말남, 상처남, 직진남, 로맨틱코미디
개로 전락한 사연
"#도그플 #알몸산책 #하드코어 #주종관계 *본 도서에는 물을 주입하는 묘사,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필라테스 사업 도산으로 도망치려던 주연은 저를 기다리던 채권자와 맞닥뜨리는데. “이봐요, 신주연 씨.” 제 이름을 선명하게 들은 주연의 등이 순식간에 젖었다.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갑니까.” 바닥에 묵직하게 깔린 목소리는 마치 발목을 강하게 움켜쥐는 듯한 힘이 있었다. 어둠 속에서 점점 형체가 뚜렷해지며 묵직한 목소리의 주인이 드러났다.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는 주연의 의자에 앉아 있었다. 비스듬히 걸터앉은 채 긴 다리를 쭉 뻗어 나른한 분위기를 풍겼다. 느슨하게 풀린 눈매는 서늘하게 길었고, 도드라진 눈썹 뼈와 콧대는 짙은 남성성을 풍겼다. “안 잡아먹을 테니, 이리 와 봐요.” 언제, 어디서부터 제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던 걸까. 갈팡질팡하던 주연은 그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만다. * #현대물 #갑을관계 #조직/암흑가 #소유욕/독점욕/질투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능력남 #사이다남 #상처남 #계략남 #절륜남 #나쁜남자 #동정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나쁜여자 #후회녀 * 권재한(남자주인공) : 주연의 채권자. 재한의 저택은 그의 룰으로 돌아간다.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이곳에서 사람이 개가 되는 일은 큰 문제가 아니다. 평소 무신경하고 권태로운 모습이 기본이지만 어쩐지 개에게는 관대해 보인다. * 신주연(여자주인공) : 주연 필라테스 원장. 필라테스 사업이 도산하자 빚을 갚지 않고 도망치려다 재한에게 붙잡힌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독기가 있기에 재한에게 살려 달라 매달린다. 재한의 개로서 살아가기로 계약하고 그의 저택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제부터 알몸에 사족 보행으로 다니고 목줄과 꼬리까지 달아야 한다고?"
비록 당신은 나를 증오할지라도
환영받을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난 혜원. 고통스러운 나날 속에서 만났던 태인은 희망이자 구원이었다. “너한테 난 뭐였는데!” “……윤재 오빠 동생.” 태인만큼은 자신과 같은 절망을 느끼지 않길 바랐다. 그래서 태인의 행복을 위해서 거짓말했다. 널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겠다고 다짐했으니까.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 비록 네가 나를 증오하게 될지라도. * “형이랑 결혼하려는 이유가 뭐야?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는 데도 갖고 싶을 정도로?” 태인이 연신 시근덕거리다 혜원의 젖은 눈을 보고는 고개를 돌렸다. “대체 네가 원하는 게 뭔데?” “너.” 이 결혼을 거부하려면 정말 목숨을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아버지의 길을 막는 것이 될 테니. 그렇기에 혜원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제는 나랑 놀아나야겠어?” “나, 곧 네 가족이 될 사람이야. 뭘 어떻게 할 용기 없으면 나한테 함부로 하지 마.” 사무실을 나서려는 혜원의 손목을 태인이 턱 잡아챘다. “네가 원하는 게 정말 나야?” 낮게 깔린 목소리가 사무실을 울렸다. “아니.” 혜원이 태인의 손을 세게 뿌리쳤다. 꼭 붙잡고 싶었던 그의 손을. 현대물, 오해,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의사랑, 애증,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후회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뉴비 맞습니다만
"웬만한 게임은 기본 마스터까지 찍는 신컨, ‘서아인’. 즐겨하던 FPS 게임의 서버가 종료되어 한동안 게임에 손을 떼고 있다가,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 대규모 업데이트가 된 MMORPG 게임 ‘뉴-월드’에 발을 들인다. 컨 - [아인님 우리 파티 고정 ㄱ?] 아인시대 - [ㄴ] 컨 - [그럼 내 파티 고정 ㄱㄱ?] 아인시대 - [ㄴㅗ] 아인시대 - [;;;;;;;;오타] 컨 - [?] 친구 따라 들어간 길드에서 길드원들과 함께 던전을 돈 이후, 서버 랭킹 1위 길드 마스터라는 놈이 틈만 나면 질척이는데…. 아, 파티 안 한다고! 난 조용히 찍먹만 할 생각이라고!" 현대물,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명랑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게임물,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