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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영
로코코2019-01-05
10
참여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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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 단권 | 정가 | 1,000원 |
|---|---|---|
| 판매가 | 1,000원 | |
| 적립금 | 0원 |
■ 저자
: 처서에 태어난 수줍은 성격의 소유자
: 출간작 - <개도 사랑을 한다>, <이모네 집에 갔는데 이모는 없고>, <골든 베이비>,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外
■ 소개글
20년지기 소꿉친구. 사랑과 우정사이, 연인과 친구사이 그 갈림길.
<마이 퍼니 발렌타인>, 특별했던 그 발렌타인이 지난 후의 이야기.
원하는 게 너무 많아 그래도 되는 건지 고민하다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게 되어버린 성지유.
원하는 게 너무 많지만 하고 싶은 건 다 하는지라 유유자적하다 된통 당하는 최창엽.
21살, 사랑은 풋풋하게, 유치하게, 대범하게, 그리고 낯간지럽게.
“다른 사람들도 다 눈치 챌 거야!”
“그러거나 말거나.”
퉁명스럽게 말한 창엽이 생수병의 물을 입 안에 머금은 다음 빈 통을 농구하듯 쓰레기통 쪽으로 던졌다. 휘리릭 공중을 난 생수병은 깔끔한 포물선을 그리고 쓰레기통에 안착했다.
“도대체 왜 그러는데?”
“알잖아.”
신발로 바닥을 벅벅 문지르며 창엽이 인상을 찡그렸다.
“내가 뭘 알아?”
“내가 지금 네 비위를 맞추는 중이라는 거.”
시선을 비스듬히 내려 눈을 맞추지 않은 채 툭 하고 내뱉은 말에 지유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
너는 비위를 이렇게 당당하게 맞춥니까!
■ 목차
1.
2.
3.
4.
5.
6.
■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첫사랑 #속도위반 #신파#친구>연인 #까칠남 #상처남 #나쁜남자 #순정남 #순진녀 #운명적사랑 #무심녀 #도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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