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이자 예지의 신 아폴론. 그런 그에게도 실연의 상처가 있었으니. 단 한번의 말 실수로 사랑의 신 에로스에게 농락당해 사랑하는 다프네를 잃어버린 아폴론은 복수를 다짐한다. 자신과 똑같은 실연의 상처를 에로스에게 되돌려주기로 맹세한 그가 벌인 계략은 과연 무엇일까?
[아폴론과 코로니스]
에로스와 프쉬케의 후속편.
다프네에게 상처입은 아폴론에게도 다시 사랑이 찾아온다. 상대는 아름다운 오르코메노스의 왕녀 코로니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훼방꾼이 있었으니…….
수메르 바빌로니아 신화편
[돌아올 수 없는 나라]
그리스 신화의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원전은 바로 이슈타르와 탐무즈 신화이다. 사랑의 여신이자 전쟁의 여신인 이슈타르는 목숨을 잃고 명부에 갇힌 남편 생장의 신 탐무즈를 구하러 직접 명부로 내려간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자신의 쌍둥이이자 명부의 여신인 에레키슈갈. 고대 수메르 바빌로니아 인들이 명부를 지칭했다는 "돌아올 수 없는 나라"에는 커다란 함정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북구 신화편
[발키리아]
발키리아란 북유럽 신화 최고신 오딘의 정령이자 전쟁터에 가서 훌륭한 영웅들을 찾아내 죽음이란 운명을 내리는 전쟁의 여신을 가리킨다. 그녀들에 의해 죽음이 내려질 운명의 왕자 지그프리트와 그를 사랑하게 된 발키리아 힐드의 애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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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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