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두권으로 낼 필요 있나 싶게 자잘한 얘기도 많이 나와요.
그래서 정신없다는 평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도 두 주인공 각자의 캐릭터 변하지 않고 알콩달콩 사랑하는 모습이 예뻐 책장을 덮은 후 두권이라는 분량도 아쉽더라구요,전.
작가님 글 다 읽었는데, 다른 글은 언제 주실지 기다려집니다.^^
2013-01-22신고
si***
정말 깨는 여주네요. 그런 여주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선일군도 멋지고... 완벽한 남자가 천방지축 여주를 만나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정말 사랑이란 완벽함 속의 의외성을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너무 완벽하면 가까이하기 힘든 게 사람이잖아요. 선일의 전 여자친구들은 완벽한 선일만 봐왔기 때문에 결국 그 거리감을 이기지 못하고 헤어진 것 같네요. 선일의 의외성을 이끌어낸 여주가 참 재밌었어요.
2012-02-05신고
sl***
1권 넘 재밌게 잘 읽었어요.라이벌읽고 유리심장 읽고 이 작품까지 읽고의 느낌이라면....작가님 글 너무 잘쓰신다~~생각했어요...근데 여주캐릭이 제겐 와닿지 않네요...작가님들 여주캐릭은 거의 고정인것 아는데 작가님 여주캐릭은 정이 안가네요ㅋ3작품읽고나니 질리고 지루하네요....
2011-06-07신고
fl***
작가님의 필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조례진님 워낙 좋아하는지라...
2010-01-12신고
la***
이야기 전개보다는 말의 전개가 더 많네요ㅠㅠ. 이젠의 마타리아님 글과는 분위기가 다르지만 그래도 작가님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참, 변하지 않은 것은 씩씩한 여주, 와소남 남주가 아주 멋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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