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믿었던 남자가 편해지고 존경했던 남자가 위험해졌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까지, 일 초보다 더 짧은 시간에도 당신이 생각나. 그냥 숨 쉴 때마다 당신이 생각나서 미칠 것 같아. 이렇게 하자. 자주 할 필요 없으니까 한숨이 나올 때만이라도 나 생각해 줘.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한숨이 나올 때만 나 생각해.” 내게 있어 불치병은 암이 아닌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 그의 의미는 휴식이었다. 복잡한 빌딩 숲 한가운데서 마주치는 자연이었다. 지친 그녀를 쉬게 하는 푸른 녹음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앞에서만은 웃고 싶었다. 청각과 후각으로 기억되는 남자. 그녀에게 있어 그는 눈을 감고 있어도 보이는 남자였고, 귀를 닫고 있어도 들리는 사람이었다.
도훈.. 첨엔나이도많고 멋지지만 남주로는별로라 생각했는데 그모든단점을가려버릴정도의 카리스마와 지고지순한사랑 넘맘이아파서 지금도 가슴이얼얼합니다 가벼운 민보다는 도훈과 이어지길바랫는데..그래서화가나서 점수조금만줄래요
2011-11-06신고
bl***
왜 도훈과 연결될수 없는건지 이해되지 않는 한사람. 그러나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두 남자의 캐릭터가 맘에 듭니다.
2010-12-13신고
as***
도훈이 너무나 좋았어요. 그런 남자랑 사랑하길 바랬는데... 작가님 다른 버젼으로 다시 써주세요. 도훈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주혜는 주는거 없이 미운사람...아.. 도훈 너무 서글퍼요
2008-07-24신고
sl***
... 결말에 도훈이 넘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넘 괜찮은 소설였어요...
2008-05-27신고
pe***
너무 가슴 아픈 사랑이었습니다. 네 주인공이 다 이해도 되고, 그 사랑도 사랑방식도 다 너무 공감됩니다.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이 너무 멋있었어요. 로맨스소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멋진 남자들의 감동적인 순애보이겠죠? 그러나 현실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들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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