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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스물 일곱에 만나 첫눈에 반한 오마트집 딸내미 오영지.
그녀는 혜인여고의 칠공주파 보스였다. 나와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날라리 탕아에다 이제 고작 여고 2학년생인 그녀를 잊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칠공주파 보스면 어떻고 날라리면 또 어떠랴?
이미 내 심장에 푹 박힌 큐피드의 화살을 빼내지 못할 바에야 그녀를 차지하는 수밖에… 그녀는 스물두 살, 나는 서른한 살.
바야흐로 행동을 개시할 때가 드디어 온 것이다.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 걸까?

작가소개

정아미

<작가 소개>

정아미 ; 9월생이며 충남 당진 거주. 현재 로망띠끄와 파우더룸에서 <사랑은 미친 짓이야>를 연재 중.

완결작 ; 닥터 브루노 브라운, 처음 그 느낌처럼, 막걸리와 노블와인 외 다수

종이책 출간작 ; 올댓러브, 오마트 집 딸 대 썬마트 집 아들, 보이지 않는 사랑, 내사랑 킹사이코, 그녀의 남자친구 그리고 백번째 남자, 사랑스런 가이드

이북 출간작 ; 딴 남자가 생겼어요, 그녀의 오아시스, 보이지 않는 사랑

정아미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