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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영
청어람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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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맨으로 활약하던 검예도의 전승자 승민, 영화 촬영 도중 사고로 이계로 가게 된 그는 먼저 온 선조가 남긴 검예도의 비기도 찾고 은둔한 대마법사의 마법서도 얻지만 기다리는 건 사람들의 오해와 질시뿐이다. 하지만 포기란 없다. 홀로 쓸쓸히 살다 간 선조의 유지를 받들어 이계의 대륙에 우리의 검을 세우기로 한 승민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폭주하는 감정을 다스리며 자신만의 검예도를 새로이 다듬어 가는데….
"저자 강호영은 함께 웃을 수 있는 수다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그런 친구처럼, 읽을수록 즐거워지는 소설을 쓰는 작가.
꿈을 꾸는 자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언제나 꿈에 취해 부산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30대 후반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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