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 여시진의 그물에 황금 된장 서준희가 낚였다?
왕싸가지 대마왕 서준희의 마수에 순수영혼 여시진이 걸려들었다?
“당신이 좋아하는 값어치 있는 물건들, 다 사줄 용의가 있어. 나를 목표물로 고려해보는 건 어때? 단, 나 서준희 하나만.”
진정 저 인간이 뭘 잘못 먹었거나, 미친 건가?
“지금 나 놀리는 거죠? 된장녀 어쩌고 하더니, 미끼를 던지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 시험해보려고? 맞죠?”
“난 장난 따위 안 쳐.”
하긴. 대마왕이랑 장난이 어울리지 않기는 하다.
티격태격, 좌충우돌 시진과 준희의 러브 게임,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저자 소개★
정유하
2004년 1월 로맨스 소설계에 입문한 이후, 2005년부터 일 년에 서너 작품씩
출간을 하고 있다. 글을 써온 시간 때문이 아닌 글의 수준면에서 더 이상 ‘초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은 반면, 그 열정만은 언제나 ‘초보’이고 싶다.
작가 연합 홈 ‘파우더룸(pwdroom.com)'에서 기거 중이다.
출간작 : 감자의 사랑니, 해바라기, 질주, 안녕 내 사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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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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