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나보다 어리다고? 나이도 어린 주제에 선수야. 이 녀석과 있다간 아르바이트 끝내기 전에 뒷목잡고 쓰러지고 말거라고! 하지만 자꾸 신경이 쓰여. 저 거만한 얼굴이 왜 안쓰러워 보일까...?
- 어설픈 경호원, 예원
“내가 경호원이 되고 싶은 건... 가장 소중한 단 한 사람. 글 사람을 지키고 싶어서야. 네가 아프지 않도록 지켜줄게. 그러니까 그렇게 속으로만 울지마....”
처음 너를 봤을 때 따뜻한 태양이 비추는 것 같았어. 그늘 속에 젖어 곰팡이 피던 내가 양지에 널어놓은 깨끗한 이불이 된 것 같았지. 날 가두고 있던 얼음성의 얼음도 그 햇살에 녹아버렸어.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두려워. 난... 괴물이니까.
- 악덕 고용주, 은오
“네가 머물 곳은 이 위의 옥탑방. 허락없이 외출은 안돼. 물론 나와 함께 있을 때 외부와 연락도 금지. 이 조건을 위반시엔 페이는 지급불가!”
이새인
이새인
모든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공상가.
출간작
[사랑, 독약처럼 스며든다], [허니에게], [아로새기다], [꽃 시리즈 :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꽃무릇], [노골적 연애담], [넘치지 않도록], [인형의 시간], [개인의 취향], [행복한 날 시리즈: 행복한 날 이력서, 행복한 날 일기], [너의 목소리 시리즈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섹시한 광남씨의 애정행각], [잔향], [가희], [공중정원], [나의 비밀스러운 연인], [봄에 안기다], [눈에 안부하다], [뻔,뻔한 속셈], [그 꽃을 꺾다],
드라마, 연극 [개인의 취향]
해외출판 [개인의 취향 :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중국]
[노골적 연애담 : 인도네시아 4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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