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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약
베아트리체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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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권 | 정가 | 3,300원 |
|---|---|---|
| 판매가 | 3,3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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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영문약
<<목차>>
-1권-
第一章. 시작된 운명
第二章. 미고산
第三章. 두 명의 황제 후보자
第四章. 사랑하는 이유
第五章. 재회
第六章. 황제 선출 시합
-2권-
第七章. 불가항력
第八章. 오해
第九章. 마음의 기억 (1)
-3권-
第十章. 마음의 기억 (2)
第十一章. 개화
第十二章. 침식
第十三章. 다섯 번째 꽃잎이 피던 날
第十四章. 막을 수 없는 일
第十五章. 묘령 그리고 율우
第十六章. 잡을 수 없는 것
第十七章. 계약 이행
第十八章. 실패한 용기
-4권-
第十九章. 감정의 범람
第二十章. 선택
第二十一章. 폭풍이 지나간 후에
第二十二章. 흰 실
第二十三章. 마지막 밤
第二十四章. 소멸
終章. 후일담
외전 1. 방망이를 잃어버린 도깨비
외전 2. 사호의 아들
외전 3. 율우의 현력이 정해지던 날
<<소개글>>
선계에는 하나의 진리와 하나의 규칙이 있다.
하나의 진리는 모신母神의 뜻은 절대 거역할 수 없다는 것.
하나의 규칙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
어느 날 홀연히 흠룡지에 나타난 무녀 고.
그녀가 황제에 대한 예언을 남긴 지 이십 년 되던 해.
예언의 두 주인공이 그녀를 찾아온다.
한편, 무녀 고의 정체는 바로
금기된 감정을 느낀 대가로 하계로 떨어져 힘과 기억을 잃은
선계에서 가장 위대한 신선, 설백녹.
그런 그녀에게 다시금 금기된 감정이 찾아든다.
***
“무녀님 이제 할 일 없죠.”
“왜 없어? 항상 하던 일 계속 하는 거지.”
“이상하다. 없을 텐데? 앞으로 세상 유람하며 살 테니까.”
제하의 말에 고가 고개를 내렸다. 그녀의 앞에 서 있던 제하가 천천히 자세를 낮추어 그녀와 시선을 맞췄다.
“나랑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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