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안철

저자 탁안철은 경상남도 남해군의 작은 섬 창선도에서 1960년대 중반, 빈농의 가정에서 5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나 그곳에서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다. 부산대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한 후 주한미군 카투사 대구 헌병대에서 근무하고 전역하였다. 다시 부산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그곳에서 석사 졸업하고 짧은 언론계 생활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영어 교육에 투신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좋은 영어교재 저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였다. 그리하여 수준별 시리즈 연상영단어 2만 단어, 수준별 문법, 코흘리개, 중학, 고교, 토익영문법을 완성하였고, 직독직해 3단계 공부법을 제시하여 우리 한국인도 영어식 사고를 통해 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구사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였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영어 말하기 능력향상을 위해 영어로 질문하기와 필수 동사 1400을 집필하였다. 그 외 수필로는 일상에서 보물처럼 줍는 행복찾기, 재미있는 속담집, 요절복통 고사성어, 한국인의 넌센스 등을 집필하여 유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안철쌤영어 대표로 강의와 저작,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책소개: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한국에서 살아가는데 한글 외에 다른 말의 구사능력이 매우 중요해졌다.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정해놓은 공인영어점수를 넘어야 하고, 취업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인영어점수가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를 잘 사용하지 못하면 학교조차 졸업할 수 없고, 직업도 구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우리 사회를 보면 영어교육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이는지 모른다. 한글도 모르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학교에서는 국어시간만큼 많은 수업시간을 영어과목에 배당한다. 이렇게 10여년 동안 영어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은 영어박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실전과는 담 쌓은 교실 안의 영어 교육

주위를 둘러보자. 영어에 10여년이 넘게 노출된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인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우리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그 자리를 맴돌고 있을 뿐이다. 과연 문제가 무엇일까?
영어 교육이 실전과는 무관하게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그저 눈으로만 글을 배우니 실력이 늘지 않고, 단순 암기력과 독해력만 늘어갈 뿐이다. 프리토킹이 가능한 아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Um, Well, I mean, Ah-, Uh- 등만 연발하고 눈알 굴리기에 바쁘다.

그렇다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생각하고 즐기면 된다. 즐기는 마음이야 말로 영어를 습득하는데 있어 가장 빠른 길이라고 할 수 있다.

탁안철의 <영어로 질문하기>는 영어를 1, 2, 3단계로 나누어 영어습득을 돕고 있다. 우리말로 하는 질문하는 1단계, 힌트를 통해 영어 표현을 알아보는 2단계, 영어로 직접 말해보는 3단계를 따라가면 어느 순간 쑥쑥 자라있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1. 조, be, do 공식

2. 의문사가 없는 경우의 의문문 만들기

3. 의문사가 있는 경우의 의문문 만들기

4. 부가의문문 만들기

5. 맞장구 표현

6. 문장 만들기 부록 및 연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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