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실패한 결혼생활,
그리고 30대 초반에 만나게 된 그녀, 신가은.
밝고 유쾌한 그녀,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진다.
이게 사랑이란 걸까?
사랑하고 싶다. 그녀를…… 미치도록…….
- 동생의 여자를 사랑한 형, 임형빈

선빈이 녀석의 가짜 애인 행세를 하다가,
그 녀석의 형을 사랑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랑을 택하자니, 동생처럼 아끼는 선빈 녀석이 힘들어지고
가짜 애인 행세를 택하자니, 다시 찾아오기 힘든 사랑이 운다.
난 어떡해야 하지?
- 두 남자에겐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 신가은(에나)

곁에 있을 땐, 그녀의 소중함을 몰랐다.
그녀가 형의 여자가 되었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저비는 에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내 사랑, 이제 어떡하지?
- 뒤늦게 깨달은 사랑을 지킨다, 임선빈(저비)

이름: 집잃은 고양이 (김 윤수)
생년월일: 1970.4.26(양)
거주지: 서울
작품: 재벌의 딸, 그만의 사랑방식 출간 달의 구름 비의 바람 출간 준비 중, 개인카페에서 서향의 도시(City of winter daphne) 연재 중
e-mail: ozma70@hanmail.net
http://cafe.daum.net/LoveCat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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