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군가의 귀신이 되어>의 작가 전시얼입니다.
본 작품의 전자책 출간이 확정되어 알려드립니다.
독자분들께 좋은 소식이 될 거 같아서 미리 공지합니다.
전자책으로 만들어지면 단행본으로서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은 작품을 추구하는 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200화로 연재가 종료됐으며, 로망띠끄에서는 40화까지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그럼, 나중에 출간되면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제 다른 작품들도 전자책으로 출간됐거나 예정돼 있습니다.
관련 소식이 궁금하시면, 인스타그램 cinemabooks7 참고해 주세요.

#신묘정(26세/여) - 폐업 위기의 고양이 카페를 운영하며 숙식까지 해결하는 그녀. 예쁘장한 외모이면서도 어딘가 그늘이 진 그녀는 아웃사이더처럼 야행성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귀신을 보는 ‘영안’이란 걸 알게 된 그녀는 아끼는 고양이들과 먹고살기 위해 부업으로 귀신 쫓는 일을 맡게 된다. 그리고 빙의되면 망자의 기억이 보이는 그녀의 능력이 빛을 발한다. 또 그녀는 호남과 진휘 두 청년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삼각관계 속 갈등에 놓인다.

#장호남(27세/남) - 무술 특채로 형사 생활을 하다 비리 누명을 쓰고 그만두게 된 그. 어쩔 수 없이 다른 일을 찾다가 프리랜서 경호원을 시작하기로 한다. 어느 날 선배 형사의 집에 놀러 간 그는 바로 아래층에 세 들어 있는 묘정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얽히게 된다. ‘잘생긴 원숭이’ 이미지인 그는 이름답게 호남(好男)스러운 외모와 대범한 성격, 때로는 귀엽기도 한 매력남.

#오진휘(25세/남) -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묘정의 가게에 찾아와 아르바이트를 자청한 그. 연예인보다 잘생기고 훤칠한 외모의 그는 사정이 어려워 보이는 묘정을 배려한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몰라도 무급으로 일하겠다는 파격 제안까지 한다. 다정한 이미지이지만 속내를 파악하기 힘든 이성적인 성격의 미남.

#원경철(47세/남) - 묘정의 건물 주인이자 호남의 선배 형사. 그의 아내가 월세도 제대로 못 내는 묘정에게 가게 뺄 준비를 하라고 하자 중간에서 절충 역할을 담당한다. 츤데레처럼 딸 같은 묘정을 챙겨주는 존재이며 아들 또는 친동생 같은 호남과는 선후배 이상의 각별한 사이. 강력반장인 그와 묘정, 호남 셋이 귀신 사건이자 미제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캣맘 삼총사 - 묘정의 고양이 카페에 거의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 여자들. 40대 골드미스 윤정, 30대 돌싱 수진과 트랜스젠더 소선, 이들은 묘정과 함께 야한 이야기 등 각종 수다를 떨며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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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군가의 귀신이 되어'의 작가 전시얼입니다.
먼저 관심 가져주시고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본 작품은 19금 소설로 장르는 공포로맨스판타지 입니다.
회를 거듭하면서 점점 무서워지고 또 야해집니다.
독자에 따라 그 무서움과 잔인함, 야함의 정도는 다르게 느껴지실 겁니다.
단순히 무섭고 야한 이야기인 것은 아니며
주인공들의 삼각관계를 바탕으로 귀신 및 범죄 사건을 다루게 됩니다.
애정 신(scene)의 자세한 묘사로 인해 전개 속도가 다소 느린 점 참고 바랍니다.
이런 느낌에 끌리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재밌으시면 추천/좋아요/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그럼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