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이EJ입니다.
새로운 회차가 아니라 공지로 찾아 뵙는 건, 제목 그대로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며칠 휴재를 해야 할 듯 해서 입니다.

요즘 부쩍 현업으로 고생을 했더니, 결국 몸이 축나네요. ㅠㅠ
감기로 왔다가, 몸살이 되고. 겨우 낫는가 싶더니 다시 몸살 기운이 돌고 열이 끓습니다.
사실 글도 글이지만, 현업을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약이란 약은 다 먹고, 링거도 맞았음에도 잠깐 나아질 뿐 쉽게 나아지지 않네요.
유독 무더운 날씨 탓인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탓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남겨 죄송합니다.
며칠 쉬며 <언니의 남사친을 탐하다> 앞으로의 내용도 머릿속으로 정리도 좀 하고, 몸도 추스른 뒤 오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공지를 빌어 댓글 남겨주시고 좋아요 꼭꼭 눌러주시고,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보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나름 로맨스 좀 썼다는 글쟁이가 이러면 안되는데, 제가 표현력이 좀 부족합니다. ㅠㅠ
다소 무뚝뚝한 성향이라 속으론 너무 좋아하면서 티를 잘 못냅니다.
하지만 정말 감사하고 있고, 덕분에 글을 쓴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빠르면 이번 주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초에 오겠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몸 조심, 또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