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부탁으로 남장을 하고 공항에 나간 30살 연수하.
그리고 그곳에서 거만하고 불쾌한 남자 제임스를 만난다.
자존감 바닥 연수하와 자신감 최상 제임스의 만남.
하지만 모쏠들의 연애는 쉽지가 않다.
요즘것들의 연애는 어떤지 거진 모태솔로로 살아온 수하는 모르겠다.
트랜드는 소개팅에서 자산분석인가, 성형유무 파악인가, 원나잇 제안인가.
진짜 사랑 한번 해 보지 못한 애처러운 서른살의 임자 만난 이야기.
"헬로우, 미스터!"

작가 이메일 : jeny411@naver.com

<출간작:

여자의 변신은 죄다 (동아)
붉은 장미 (로망띠끄)
꼬맹이 아빠 (영상노트)
너는 키스속에 빠져든다 (세림)
철없는 남편, 우리는 부부입니다. (너와나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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