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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나(미남)님의 이벤트 당첨자 명단입니다.
당첨되신 회원님들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쉽게 탈락되신 회원님들께서는 다음 이벤트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로망 이벤트에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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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동안 마음으로 글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가끔 리플도 달면서(아, 사실 모두 달았군요. 제가 끼어들길 잘하는 성격인지라;;;) 배우는 것도 많았고 행복했습니다.
당첨자 명단입니다.
1. 書筆立님
2. 제르미날님
3. mayama님
4. 따희28님
5. 서영남님
6. 로라님
7. 연록흔님
8. 愛님
9. 파수꾼님
10. 첩첩산중님
11. 투비님
12. 가슴시린님
13. 강세민님
14. 메이님
15. 환윤님
이벤트 기간 동안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미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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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나(미남)님의 괴물이 출시되었습니다.
자아, 그럼 윤미나(미남)님 께서 준비하신 이벤트 문제 나갑니다~~♡ ♡ ♡
[이벤트 질문]
1. 본인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현재 없는 분은 옛날옛적 짝사랑, 혹은 미래에 꿈꾸는 사랑이 어떤 모습인지 들려주십시오. 아주 예전에 꿈꾸던 사랑도 좋습니다.
2. 본인의 남편(혹은 남친)의 흉을 봐 주십시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 윤미나(미남)님도 참여하셨습니다. 물론 뽑힐 가능성은 제로지요. 설마 본인이 뽑으면서 본인을 뽑겠어요? 자, 윤미나(미남)님의 이벤트 참여 내용입니다.
1. 어릴 때 꿈꾸던 사랑은 잘생긴 왕자님. 안소니를 닮으면 좋겠고 테리우스를 닮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외모지상주의가 그때 내속에 숨쉬고 있었나보다.(근데 살아보니 외모보단 자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더 이상적이라는 걸 알겠다)
2. 작년 이맘때 몸살이 나서 누워있었다. 우리집 웬수, 아파 죽겠는데 퇴근하자마자 밥 달라고 타령을 늘어놓더라. 낮에 전화로 '나, 아프니까 먹고 들어와.' 했는데도 말이다. 아주 턱까지 받히고 일어나라고 아우성이었다. 밥을 푸다가 울컥! 주걱으로 때리고 싶었다.
3. '자기가 한 밥이 이 세상에서 최고야.' 변명이랍시고 늘어놓는 아부지만 믿고 싶었다. '난 자기 없으면 굶어 죽을 거야. 딴데 밥은 먹기 싫거든.' 허풍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녹았다. 다 먹고 나서 한다는 말이 더 가관이었다.
'자, 이거 자기 약. 늘어져만 있으면 빨리 안 난대. 밥 먹었으니까 이거 먹고 기운차려, 응?'
이 남자. 밉다가도 사랑스럽다. 그런 거면 자기가 차려먹으면 안 되나? 꼭 나를 부려먹었어야 했나?
그럼에도 사랑하는 이유? 글쎄다.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는 이유가 더 많기 때문이다.
* 기간은 9월 3일 까지!
정답을 적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가운데, 15명을 선정해, 윤미나(미남)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괴물[전3권]을 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작가님과 교감하고, 싸인본도 받고!
일석 삼조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 이벤트 참가시 본문 아래에 당첨될 경우 상품 수령할 주소와 연락처, 실명을 함께 남겨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무효 처리 됩니다. (이벤트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회원님들의 개인정보는 보호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