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순간에 남주를 용서하는 여주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그렇게 괴롭힘 당하다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에 헤헤.. 이건 정말 아니다 할 때도 많죠.
2005.10.21 오후 10:32:30신고
글
유죄
2004.05.03 오후 5:16:44신고
콜라
저 역시 남주의 무너지는 카리스마에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물론 그전에 남주에 의해서 마구 괴롭힘?을 당하는 여주와 함께 억울한 눈물을 마구마구 흘리지만서두요..ㅠ ㅠ
2004.04.03 오전 2:01:26신고
정아
유죄
2004.03.19 오후 2:59:04신고
김희선
무죄
2004.03.01 오후 5:59:15신고
야생까마귀
루화씨의 말이 옳아여. 그저 상황이 남자들의 착각에 빠지는 것에 걸맞다는 이유만으로, 말도 안되는 상상을 옳다고 믿는 것 용서못합니다. 이미 그의 마음에는 오해가 가득하다는 말이 되겠지요.
2004.02.08 오전 10:55:44신고
조은샘
저는 특히 남주들의 과거는 전혀 문제시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것이 좀 속상합니다.남자는 사랑없이도 육체적인 관계를 할 수 있는 것이 분명 공식은 아닐텐데..
2004.02.02 오전 8:40:41신고
윤미남
김정은. 씨엔씨 작가님?
2004.01.29 오후 4:04:50신고
praha
맞아요...로설속에 남주의 잘못은 다 사랑이라는 이름에 다 용서가 됐던거 같네요..
2004.01.28 오후 10:03:17신고
승리
사랑이면 무조건 된다?이런 생각 대문에 그리 함부로 하는 것 같아요! 현실은 안그런데... 따당한 비난은 괜찮죠. 님들의 말씀처럼 쪼잔하게 하내눈 남주는 멋 없죠!
2004.01.26 오후 12:31:00신고
유렌
음... 저의 의견은 따끔한 조처가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 가슴에 피멍을 들여 놓고 사실은 오해 였어, 그리고 우리는 사랑하니깐 서로를 용서하는 거야......... 이런 식으로 결말이 나는 것은 좀 화가 나는 일이 아닌지 싶네요. 사랑으로 용서 받을 일은 없다고 하지만 로설의 여주들이 백프로 순진무구한 천사들이 아닌 이상 그렇게 덥석 \\"모든 것을 용서해요\\"라고 할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주의 입장에서 글을 보는 사람들도 겪지 않은 일에 분노하지 않나요? 잘생긴 남자가, 미안해...... 우리 새 삶을 시작하자라고 하면, 과연 현실의 여자 중의 몇이 그 말에 동의를 내릴까요? 물론 진실된 동의만을 따진다면.....
2002.02.02 오전 7:36:01신고
루화
맞아여.. 남주의 비난이란것이..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같이 공감이 가야되는데, 말도 안되는 오해로 비난을 던지는 경우가 요즘와서 ...으... 그럴땐 정말 책읽기가 싫어지죠... 아무리 소설이라해도.. 모든 상황과 경우가 모든이에게 공감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2.01.09 오후 2:50:18신고
saintelf
역시 멋진 내용들이 많죠, 그런류는. 하지만 요즘의 린그레이엄이라... 저도 초반에는 전부 소장했지만.. 요즘의 남주는 악랄다하 못해 쪼잔한 느낌도 좀 들더군요. 아무일도 아닌것에 어거지로 화나는 느낌... 역시 린그레이엄은 초반이 좋았으..
2001.12.19 오후 3:55:48신고
yukira
ㅎㅎㅎ~짝짝짝~여기 마녀동지 분이 계셨군요~남주괴롭히기에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않는 로설독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물론 저도~님의 다른 비평도 올려주세요~ㅎㅎ남주~그거이 최고로 괴롭혀야 함다~ㅋㅋㅋ
2001.12.19 오후 2:12:18신고
RAKU
나중에 남주를 많이 ,아주 많이 괴롭혀만 준다면야, 남주가 여주를 오해하고 비난하는 것도 괜찮죠. 하지만 나중에 수습하기 힘든 일방적인 비난은 좀 보기 싫더군요...사랑한다고 마음에 난 깊은 상처까지 무조건 덮을 순 없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