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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발레리나
얼음 채찍인양 뺨을 매섭게 후려갈기던 눈보라가 이제는 연인의 다정한 애무로 잦아들었다. '눈(雪)이 아니라 하얀 꽃잎들이 바람에 실려 휘리리 윤무를 추었다가 살포시 내려앉는 듯한 설경 속에서 남의 수족처럼 둔하던 팔다리에 서서히 체온과 감각이 돌아오는 듯했다. 발을 내딛을 때마다 눈물이 쏙 빠질 만치 전신을 가르던 힘겨움도 한결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게…… 동사(凍死)의 징후는 아닐까?'죽음에 대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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