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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청어람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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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봉인… 이후 20년.
그리고 돌아온 세상.
“이게 세상을 구해준 대가냐!”
동료는 모두 몰락했고,
카일은 이미 잊힌 사람이 되었다.
때맞춰 마족들이 발호하고,
흑암의 힘을 두른 카일은 다시 한 번 그 앞을 막아선다.
그러나…
“약속대로 ‘성의’를 부탁드리죠.”
이.번.엔 공짜로는 안 될 거다!
1977년 서울 태생이며, 전작으로 『뉴트럴 블레이드』, 『빛의 검』이 있다.
인간의 어두운 감수성을 그려내는데 천부적 소질을 지닌 저자는 전작에서 환상의 세계에 투영된 현실적인 인간의 욕망을 여과 없이 그려냈다.
근작 『약탈자의 밤』에서 저자는 좀 더 현실에 접근해 환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 속의 비일상을 그려냄으로서 보다 심도 깊은 인간의 심리를 묘사한다.
현재 창작 작가 집단 CUG소속 작가이자 또 다른 작가집단인 익스트림 클럽에서 활동 중이며 최근작으로 「불멸의 대마법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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