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 생존을 시작하시겠습니까? (Y/N)
눈 떠보니 출구 없는 던전 안이었다.
우거진 정글과 펼쳐진 바다.
이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 한다!
그러나 가진 것이라곤 F급 저질 체력과 마력, 같이 던전에 떨어진 세 사람의 S급뿐.
▶ 메인 퀘스트-1 [동료 구하기]
던전에 떨어진 당신. 자고로 생존에는 동료가 필요한 법이죠! 함께 생존할 일행을 구해보아요.
제한 시간 : 24시간
실패 시 : 사망
당황할 틈도 없이 이어진 퀘스트의 실패 대가는 절망적인 수준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동료가 되어야 할 세 남자는 각기 다른 또라이들이다.
“야.”
“네! ……네?”
“너 거기서 도망치면 죽인다.”
초면에 대뜸 살해 협박을 하지 않나.
“난 우리가 아무 이유 없이 너랑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아. 덧붙여 의심 가는 자를 데려갈 의무도 없지.”
“…….”
“안 그래?”
웃는 낯으로 생글생글 버리겠다고 하지 않나.
“…….”
무슨 짓이 일어나든 상관없다는 듯 잠만 자는 놈까지.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1권
#1. 생존을 시작하시겠습니까?
#2. 생존을 계속하시겠습니까?
#3. 거처 지키기
#4. 낮에도 위험은 존재!
#5. 여신의 은총
#6. 전환점
#7. 던전 안에선 긴장을 풀면 안 된다.
#8. 첫 번째 보스"
"2권
#1. 미친 S급들이 없어졌습니다.
#2. 새로운 동료
#3. 미친 S급들과 재회했습니다.
#4. C급도 1위 파벌장이 될 수 있다고요?
#5. 서열 정리
#6. 첫 번째 검의 주인
#7. 외부 침입자
#8. 두 번째 보스"
"3권
#1. C급도 던전 1위가 될 수 있다고요?
#2. 안개에 파묻힌 성
#3. 던전에서도 꽃과 나무는 자란다.
#4. 봄들의 재회
#5. 추방당한 존재
#6. 던전에서도 엄마가 될 수 있……나?
#7. 작은 수호자
#8. 악마 군단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9. 던전에서도 우정은 존재한다."
"4권
#1. 두 가지 거래
#2. 악마도 두려움 앞에선 꼼짝 못한다.
#3. 던전에서 피어난 봄
#4. 악몽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는다.
#5. 열쇠 쟁탈전
#6. 일곱 개의 진영
#7. 파벌 회의"
"5권
#1. 저주받은 자식들
#2.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
#3. 월신의 가호를 받은 자
#4. 몽환
#5. 초월자들의 연회
#6. 일발피중(一發必中)
#7. 버림받은 자들의 낙원"
"6권
#1. 시스템 종료?
#2.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지
#3. 호랑이를 잡았더니 고양이가 되다.
#4. 첫 키스 장소가 던전이어도 괜찮은가요?
#5. 세계수의 후예
#6. 낙원 속 대전쟁 上
#7. 낙원 속 대전쟁 下
#8. 신을 죽인 무기"
"7권
#1. 낭떠러지 끝에서도 혼자는 외롭다.
#2. 대전쟁의 끝, 그리고…….
#3. 미친 S급이 나에게 고백했다.
#4. 이 동거 괜찮은 거 맞나요?
#5. 끝나지 않은 퀘스트
#6. 다시 열린 재앙의 탑
#7. 다른 세계에서 이루어진 만남들"
"8권
#1. 여신의 은총
#2. 세계가 달라도 변하지 않는 것
#3. 시스템의 꿈
#4. 재앙의 탑
#5. 미친 S급들과 던전을 탈출했다.
#6. 외전 : 유이주의 꿈 上
#7. 외전 : 유이주의 꿈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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