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잃고 암흑계에서 구르다 엘리스 호텔 공 회장의 칼이 되어 보필한 지 6년.
그 고생의 대가가 이런 토사구팽이라고?
나 구현태, 결코 그냥 죽지 않는다.
그런데 진짜로, 죽은 그 날 아침으로 돌아왔다."
박현수
"[1권]
프롤로그
1장. 이거 재방송인가?
2장. 세 번쯤 당하면 너도 이렇게 돼
3장. 낡은 칼은 버려라
4장. 더 신중히, 짜임 있게
5장. 당신을 체포합니다"
"[2권]
1장. 대체 왜 그러신 겁니까?
2장. 대한민국 최고의 칼잡이
3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증명해요
4장. 공수 교대다, 개새끼들아
5장. 그만한 각오가 필요한 일"
"[3권]
1장. 앞날을 내다보는 능력
2장. 피날레를 준비해 뒀어
3장. 아직 시작도 안 했어
4장. 그쪽이 더 유리한 게임일 텐데
5장. 인생이 역전된 기분"
"[4권]
1장. 왜 하필 엘리스일까?
2장. 공명철이 우리를 속였어요
3장. 손해 볼 게 뭐야
4장. 미안하다, 현태야
5장. 대체 언제부터요?"
"[5권]
1장. 모두가 속 편히 살 수 있는 날
2장. 거짓말쟁이하고는 상대 안 합니다
3장. 나는 성인군자가 아니다
4장. 나랑 한번 자 봅시다
5장. 다들 그렇게 시작하니까요"
"[6권]
1장. 이 사람이 세제회의 회주라고?
2장. 우린 어떤 사이일까요?
3장. 너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죽는다
4장. 이런 불편한 관계를 원하는 줄은 몰랐군
5장. 역시 대화로는 안 되는 거였군"
"[7권]
1장. 너희들의 뜻에 따라 줄 생각이 없는데
2장. 지켜드린다는 약속을 지켰을 뿐입니다
3장. 당신은 절대 날 못 이겨
4장. 구현태, 결정해라!
5장. 제발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8권]
1장. 체크 메이트. 찾았다, 황준혁
2장. 나를 용서해 주겠느냐?
3장. 나도 그 국민들을 버리면 그만입니다
4장. 부와 권력은 물론, 영생까지
5장. 지옥에나 가 버려
에필로그. 평범해질 생각은 버린 지 오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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