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잊을 수 없는 치욕과 함께 짝사랑이 끝나버렸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마친 진아는 이제 슬림한 라이프를 시작해보려 한다.
그런데 제멋대로에 까칠하기로 유명한 사장님이 그녀에게는 유독 상냥하다…?
도대체 무슨 속셈인 걸까?
“ 이제 곧 손님 올 거예요. ”
“ 그런데? ”
“ …스, 스킨십 금지라고요. ”
“ 누가 뭘 하겠대? ”
“ 혹시 몰라서요. ”
시도 때도 없이 직진하는 사장님과 엉뚱하고 대담한 직원의 달콤한 로맨스!
어쩌죠? 이러다간 당신한테 홀딱 넘어갈 거 같은데.
"
"1장. 최악의 하루
2장. 혹시, 좋아해?
3장. 손등보다 더 민감한 곳
4장. 웃으면 복이 올까요?
5장. 질투의 시작
6장. 접근
7장. 질투의 화신"
"8장. 레스토랑에서 생긴 일
9장. 우리, 내기 하나 할래요?
10장. 마음에 안 들어
11장. 더 깊어지는 것들
12장. 닮은 듯 다른 두 사람
13장. 레벨 업
14장. 오해하기 좋은 상황"
"15장. 폭풍전야
16장. 후유증
17장. 더 중요한 것
18장. 거절하기 힘들어
19장. 빠른 소식, 늦은 후회
20장. 믿고 맡겨준 일
외전 1. 허니문
외전 2. 말했잖아
외전 3. 혹시...?
외전 4.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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