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로맨스 소설의 클리셰와는 다름을 추구. 대세에 따르기보다는 스토리와 개인 취향 중시.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30년 가까이 지긋지긋할 정도로 붙어 있는 내 소꿉친구도 진심 심각한 또라이다.
이름은 도란.
저를 똑 닮은 요상한 소설만 쓰는데도 잘 나가는 인기 작가다.
그런대로 봐줄만한 겉모습, 손대는 것마다 곧잘 해내는 만능꾼, 안정적인 수입에 작가로 인지도도 갖춘 그가 모태 솔로인 단 하나의 이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또라이라서..
그런 녀석이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으니 나보고 가상 연애를 하잔다.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또라이 아냐?"
"프롤로그
이웃집 또라이
연애를 가르쳐주세요
애칭을 정하자!
영화관은 영화 보는 장소입니다
수집가의 본능
두 번째 꽃구경
#외전 1. (What If)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네가 울면 무지개 별장에 비가 온단다
내가 너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에게 사랑에 빠질 때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해?
도란 꼬시기 프로젝트 개시
헤어짐은 언제나 자취를 남긴다
#외전 2. 스킨십 적응 훈련
이러니까 꼭 신혼부부 같아
아찔한 흔들다리 효과
예상치 못한 방해꾼"
"가상 연애를 종료합니다
내가 왜 사연팔이를 듣고 있어야 하나
네 도움 받기 싫어
#외전 3. 또라이 VS 미친놈
겁쟁이형 철벽남
당분간 너희 집에서 살래
두려운 연애
권이소 이용료는 비쌉니다
애미는 이 동거 반대다
연인처럼 보여요?
욕구 불만
둘만의 시간
마지막 고백
에필로그. 갈라놓을 거야
#외전 4. 짝사랑의 요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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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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