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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교 시절, 첫 키스 1권
김싹 지음레이디아모르2017.11.29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200원 |
| 적 립 금 | : 0원 |
| 파일용량 | : 1.35 M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56322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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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하는 남자애의 절친과 짝이 되다.
고등학교 입학식 첫날, 설영은 중학교 내내 짝사랑해 오던 윤재의 땡땡이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윤재가 땡땡이 쳤을 때 옆에 있던 밤색 머리칼의 소년, 한태성이 설마 자신의 짝이 될 줄이야. 친해져 보이기 쉽지 않는 한태성과 티격태격하다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유쾌한 녀석이고,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 제일 먼저 달려와 주던 같은 반 옆자리 남자애.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짝사랑 상대 윤재와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지만, 태성의 행동이 자꾸 신경 쓰이는데...
|본문
“너 머리에 혹 났어.”
“아파 죽겠다.”
태성의 머리를 만져보니 자그맣게 혹이 난 게 느껴졌다. 설영을 보호하기 위해 몸부림 친 결과랄까.
“그냥 나 맞게 하지, 왜 그렇게 까지 했어?! 미안해 죽겠잖아!”
“맞는 거 싫어한다며?”
“아니, 내 말은…!”
“어쨌든 지켜줬잖아?”
“무슨 말을 못하겠네! 다음부턴 그러지 마! 다치는 거 별로야!”
“나도 너 다치는 거 별로야.”
“야!”
“운동화 끈이나 묶어라. 나중에 넘어져서 울지나 말고.”
아픈 머리를 문지르며 무심하게 말을 던졌지만, 그 속엔 소녀에 대한 애정 섞인 걱정이 서려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소녀에게도 전해졌다.
조금씩, 천천히.
|차례
1화~37화
|작가 소개
김싹 :
오늘도 나는 하루가 저물어가는 시간에
펜과 종이, 노트북을 벗삼아 살아간다.
|출판사서평
태성과 설영의 숨겨진 과거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전개.
|키워드
#현대#학원#삼각관계#친구>연인#다정남#상처남#짝사랑남#평범녀#순진녀#잔잔물#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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