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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빈 지음이지콘텐츠2017.11.14979-11-8864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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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64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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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500원)


 

[작품 소개]

 

첫사랑의 실패 이후 남자를 믿지 않고 가벼운 만남만을 즐기던 주아.

자신의 레이더망에 걸린 된장남을 작업하려다 애먼 사람에게 코가 꿰였는데, 어라?

이상하다. 그 남자 김현성만 보면, 심장이 미친 듯 날뛰기 시작한다!

 

“진주아, 너 나 믿지? 그럼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정식으로 사귀면서, 끝까지 가는 것만 빼고는 그 남자랑 다 해 봐.”

 

절친의 기묘한 충고를 따라 어찌어찌 현성을 유혹하는 데 성공한 주아.

하지만 올곧게 자신만을 바라보는 그를 어느새 마음에 담았음을 깨닫고

치 떨었던 사랑이라는 것에, 다시 한 번 모든 걸 던져 보기로 마음먹는데!

 

냉혈남이라 불리던 현성을 사랑이란 이름의 거미줄로 묶어 버린 주아,

지독히도 아름답고 치명적인 그녀는 타란툴라!

 

-----------------------------------------------------------------------------

 

[작가 소개]

 

박해빈

 

필명: 냉혈뚱녀. 

혈액형: AB형. 

별자리: 사자자리. 

성격: 자신의 튼튼한 몸매를 보고 그냥 필명을 정해버린 사상최악의 귀차니스트. 

취미: 온라인 게임(MMO RPG), 애니 감상, 잠자기, 음식점 쿠폰 모으기. 

표면적 희망: 세계 평화. (러브 앤드 피쓰!) 

내면적 희망: 로또 당첨. (1등 되게 하소서!) 

주 서식지: 대한민국. 

주 활동지: 오! 마녀 스토리(다음 카페), 로망띠끄, 단미 그린비 등. 

현재의 목표: 올해 안으로 미완성인 나머지 5개의 소설들을 완결하는 것.(목표는 크게!)

 

-----------------------------------------------------------------------------

 

[본문 중에서]

 

“아, 그래! 일단은 이 운영자랑 친하게 지내는 거야. 어차피 똥준이한테 접근하려면 거미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니까 말이지. 난 왜 이렇게 머리가 좋을까?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니까. 오호호호호!”

몹쓸 자아도취에 빠진 주아는 괴소를 흘리며 골리앗에게 쪽지를 보냈다.

 

-저기요, 골리앗 님앙. 제가요, 사실은 거미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거든용. 근데 얼마 전에 보라색이 나는 거미를 보고 조금 호기심이 생겼어요. 뭐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름이 팜……, 팜포 어쩌구 하는 거였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그 거미 이름이 생각 안 나는 것은 주아의 메모리가 딸려서 그런 것일까. 한껏 자신만만하게 웃던 주아는 절망하고 말았다. 거미 주제에 이름도 더럽게 길어서,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녀는 할 수 없이 대충 얼버무리는 쪽지를 보냈다.

 

-아, 아무튼 보라색에 강아지만 한 거미를 한번 봤거든요. 근데 그 거미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네염.

-그 거미 이름은 팜포베테우스 골리앗이에요. 진주아 씨! 혹시나 했는데……, 그저께 룸에 왔던 그 아가씨 맞죠?

 

“커헉?”

주아는 갑자기 자신을 아는 척하는 운영자에게 놀라 모니터를 부여잡고 소리를 질렀다.

“오 마이 갓! 누구지? 누구시지? 누구세요? 누구냐, 넌!”

룸에 있던 남자들은 동준을 제외하면 여섯 명이 남았다. 하지만 객관식에 취약한 주아가 6분의 1 확률을 맞히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무슨 주사위도 아니고.

 

-네. 그런데 누구세염? 그때 만난 분들 중에…… 어느 분이시죠?

 

솔직히 그때 동준을 제외하고는 거의 이름도 기억을 못 하는 주아로서는 모른 척 밀고 나가는 수밖에 없었다.

‘이런, 제길슨! 운영자가 하필 그 방에 있던 사람일 게 뭐야. 짜증, 짜증!’

 

-글쎄, 내가 별로 기억에 남는 타입이 아니라서 기억을 못할 텐데요. 주아 씨.

 

“제길! 얻다 대고 친한 척이야!”

살살 약을 올리는 상대의 태도에, 주아는 반드시 이 남자의 정체를 밝히고 말리라 다짐했다.

상대방은 자신에 대해 아는데, 자신은 상대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니……. 이런 건 진주아의 스타일이 아니었다.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휘두르는 것은 언제나 주아의 몫이었다. 바짝 약이 오른 주아는 귀여운 말투를 접고 초강수로 나갔다.

 

-그건 모르는 일이죠. 혹시 알아요? 목소리를 들으면 기억이 날지? 시험해 볼래요?

 

명백한 도전이자 도발이며, 약간의 유혹이 섞여 있었다.

“자아, 골리앗. 어떻게 할 거니? 해 볼래?”

주아는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불구대천의 원수를 대하듯 모니터를 노려보았다.

 

-----------------------------------------------------------------------------

 

[목차]

 

프롤로그 - 거미줄에 걸린 된장 나비

1. 유체 - 막 부화한 유체에게 사냥을 기대하지 말 것

2. 첫 번째 탈피 - 뭐든 처음이 중요하다

3. 아성체 - 그래도 아직 헤맨다!

4. 두 번째 탈피 - 참을 수 없는 갈증!

5. 준성체 -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

6. 세 번째 탈피 - 한순간 그것에 익숙해진다

7. 성체 -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8. 거식 - 줘도 못 먹는다

9. 타란툴라 VS 타란툴라 - 두 마리를 한곳에 넣지 말 것!

10. 돌연사(突然死) - 생물은 때때로 전혀 예측이 불가능한 죽음을 맞는다

11. Mating(교배) - 교배 시 수컷의 목숨은 매우 위험하다

12. 산란기(産卵期) -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13. Egg sac(알주머니) - 궁금하다고 함부로 열어 보지 말 것!

에필로그 - 부화(孵化) : 언제나 처음처럼……

총 0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재미있어요.  cl*** | 2019-07-15
 음...개인적으로는..지루하네요...다 못읽겠어요..  dl*** | 2013-04-06
 역시 동하님글은 실망시키는 일이 없네요 많이 웃을수 있고 또 뭔가 마음이푸근해지는것 같네요   rb*** | 2013-04-03
 처음에는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어요ㅎㅎ 그런데 갈수록... 저는 동하작가님의 작품은 판타지 로맨스? 그런 것만 좋아하고 현대물은 취향이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 글은 점점 빠져들었다고 하나요ㅡㅡㅋ 매니아틱한 구석이 많았지만요 정말 피식피식 웃었어요ㅎㅎ 왜그렇게 불사 얘기가 많이 나오나 했더니만 그런 반전이... 그렇지만 불사부분은 솔직히 재미있기 보다는 황당했네요... 글에 꼭 나왔어야 하는지도 의문이어요 유기성이 없달까... 전체적으로 작가님 특유의 통통튀는 매력이 있어서 빠져들어 봤지...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글이라고 보기엔 힘들었습니다ㅡㅡ; 이 마음을 어찌 해야 하나요... 다음 현대물도 볼 거 같긴 한데... 노리신건지 용어들이 참... 절믄 애들 이런 말 쓰나봐요... 모르겠는 말 많았다는...ㅡㅡ;  my*** | 2013-04-02
 어떻게 보면 정말 막장 드라마 한 편 본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유쾌할 수 있는건 작가님의 필력과 사이 사이에 녹아있는 남주의 절박하고 애절함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막장드라마 작가가 밝혀지는 부분은 정말 빵~ 터졌어요ㅋㅋ   de*** |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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