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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강렬한 사랑

정수현 지음이지콘텐츠2017.11.08979-11-8864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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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64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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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500원)


 

[작품 소개]

 

“아예 내 정부가 되는 건 어때? 5천만이 아니라 5억도 줄 수 있어.”

 

사랑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알기에

치욕적인 제안에도 이준에게 자신의 처음을 주고 떠나온 윤희.

그 하룻밤은 그녀에게 아이라는 존재와 삶의 의지를 선물해 주었다.

 

강윤희를 지우고 한수지가 되어, 여자이기 이전에 한 딸의 엄마가 되어

수없는 역경을 거치면서도 수지는 충분히 행복했다. 그렇게 믿었다.

어느 날 갑자기 그 남자, 박이준이 그녀의 앞에 나타나기 전까진.

 

“사랑해. 7년 전도 지금도, 같은 마음이었어. 바보같이 깨닫지 못했을 뿐.

그러니 제발, 내가 너에게 좋은 놈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줘.”

 

처음부터 그뿐이었던 여자와 뒤늦게야 그녀뿐이었음을 깨달은 남자

그 무엇도 갈라놓을 수 없는 그들의 강렬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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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정수현

 

78년생, 양자리.

사랑이면 무엇이든 다 될 것 같은 철없는 아이 엄마.

내 이름이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어느 회사의 직원으로 불리는 것보다 ‘정수현’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때가 뿌듯한 여자입니다.

사춘기 소녀처럼 사랑에 목숨 거는 남자를 제일 멋있어하고, 사랑에 순응하는 여자를 가장 용기 있다고 생각하는 철부지 로맨티스트입니다.

 

출 간 작 : 절름발이의 사랑 찾기 (2006년 종이책,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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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이준과 수지 사이에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그 침묵을 먼저 깬 사람은 수지였다.

“그럼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나에게 그 말밖에 할 말이 없나?”

수지는 주형이 자리를 뜨자마자 금세 본색을 드러내는 이준 때문에 마음의 잠잠함이 깨져 더듬거리며 반문하고 말았다.

“네? 그, 그, 그게 무…….”

“왜 이름을 바꿨지?”

이준은 성질을 내려고 했던 것이 아닌데 자신도 모르게 화난 목소리로 그녀의 말을 자르며 물었다. 수지는 그의 노가 섞인 목소리에 순간 몸이 경직됐지만 이준이 화를 낼 이유가 없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차가운 목소리로 되받아쳤다.

“제 이름은 한수지입니다. 그리고 이름을 바꾸던 말든 그것은 제 개인적인 일입니다. 우리는 사업차 만난 관계이니 예의를 지켜 주십시오.”

수지는 7년 전의 일을 거론하고 싶지도 않고, 또 자신의 이름을 바꾸게 된 일을 굳이 설명하고 싶지도 않아서 딱 잘라 말한 뒤 그에게 등을 보였다.

7년 전 자신에게는 자유가 필요했고 그에게는 하룻밤 보낼 여자가 필요했던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또한 그 거래에 대한 정산은 모두 끝났기에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물론 그 거래를 통해 소라가 태어나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몫이라고만 생각했지 단 한 번도 이준의 몫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다. 그리고 소라를 빌미로 그의 여자가 되려고 한 적도 없었기에 거리낄 이유가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왜 가슴이 싸해지는 걸까?’

수지는 아직도 미련을 담고 있는 자신의 가슴을 들킬까 봐 황급히 발걸음을 움직였다.

이준은 뒤돌아 걸어가는 수지의 발걸음을 붙잡아 돌리며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그리웠다. 별것 아닌 여자라고, 돈에 쉽게 몸을 파는 하찮은 여자라 여기려 해도 무시되지 않았다. 그날 밤 수지의 눈에서 마를 줄 모르고 솟구쳐 올랐던 눈물을 보았고 그녀처럼 자신도 울었기에 회한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고백하듯 말했다.

“너, 너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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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 뜻하지 않은 재회

제2장 - 긴장 끝의 설렘

제3장 - 열병

제4장 - 폭풍 전야

제5장 - 폭풍 속의 불꽃

제6장 - 파라다이스

제7장 - 속지 않는 가슴

제8장 - 또 하나의 사랑

제9장 - 부모의 마음

제10장 - 사랑! 그 강렬함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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