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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랑의 의미 2 [완결]

정혜정 지음동아출판사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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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 진석와 함께 참석한 파티에서 수아는 8년 전 그녀가 철저하게 배신하고 떠났던 연인 성진을 다시 만난다.
순수하고 바른 남자였던 성진은 냉혹하고 무자비한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전혀 다른 남자로 변해 버린 성진은 그녀의 어머니 병원비를 빌미로 약혼자와 헤어지기를 종용하는데….
“그거하자. 그거, 키스.”
갑자기 날벼락이라도 떨어진 듯 성진은 벌떡 일어나 앉아 수아를 뚫어지게 쳐다보다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그런 말 하지 마. 설마 내가 좋아진 건 아니겠지? 아서라.”
“응. 난 네가 싫어.”
그를 좋아 한다는 오해받기 싫어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곧바로 말해 버렸다.
“풋, 근데 왜?”
그녀의 재빠른 대답에 쓴 웃음을 지으며 그가 물었다.
“넌 키스를 무지 잘한다고 하잖아. 지원언니가 보증했으니까 틀림없을 거야. 내가 배우려고. 좋아하는 사람이 좀 화끈한 여자를 좋아한대. 키스 잘 하는 여자가 좋대. 뻣뻣하게 키스하면 짜증나서 싫대. 좀 배워오라고 때려주고 싶대.”
“응?”
성진은 정말 술이 다 깼는지 눈을 크게 뜨고 수아를 너무도 낯설게 쳐다보았다. 일순간 부끄러워 조심스레 꺼낸 말을 다 주워 담고 싶었지만 일단 내뱉은 말이라 그냥 밀어붙이고 있었다.
“누구?”
“누구냐니까!”
그가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무척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전혀 예상치 못한 그의 반응에 수아는 당황했다.
키스하자고 하면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남들이 소중하게 여긴다는 첫 키스도 다 내버리고 열심히 배우려고 생각했는데.
“설마 너 경수 좋아하는 거야?”
“응!”
정혜정
8월 27일생 처녀좌. A형
글을 쓰면서 말리꽃향이라는 필명에 더 애착을 가지게 되었음.
커피중독증, 활자 중독증, 심각한 로맨스 중독증.
가슴에 여운이 남는 글을 위해 오늘도 자판을 두드립니다.
출간작: ‘나의 남자’
예정작: ‘30살의 아침’
준비작: ‘그와 그녀의 비밀’
순수하고 바른 남자였던 성진은 냉혹하고 무자비한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전혀 다른 남자로 변해 버린 성진은 그녀의 어머니 병원비를 빌미로 약혼자와 헤어지기를 종용하는데….
“그거하자. 그거, 키스.”
갑자기 날벼락이라도 떨어진 듯 성진은 벌떡 일어나 앉아 수아를 뚫어지게 쳐다보다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그런 말 하지 마. 설마 내가 좋아진 건 아니겠지? 아서라.”
“응. 난 네가 싫어.”
그를 좋아 한다는 오해받기 싫어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곧바로 말해 버렸다.
“풋, 근데 왜?”
그녀의 재빠른 대답에 쓴 웃음을 지으며 그가 물었다.
“넌 키스를 무지 잘한다고 하잖아. 지원언니가 보증했으니까 틀림없을 거야. 내가 배우려고. 좋아하는 사람이 좀 화끈한 여자를 좋아한대. 키스 잘 하는 여자가 좋대. 뻣뻣하게 키스하면 짜증나서 싫대. 좀 배워오라고 때려주고 싶대.”
“응?”
성진은 정말 술이 다 깼는지 눈을 크게 뜨고 수아를 너무도 낯설게 쳐다보았다. 일순간 부끄러워 조심스레 꺼낸 말을 다 주워 담고 싶었지만 일단 내뱉은 말이라 그냥 밀어붙이고 있었다.
“누구?”
“누구냐니까!”
그가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무척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전혀 예상치 못한 그의 반응에 수아는 당황했다.
키스하자고 하면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남들이 소중하게 여긴다는 첫 키스도 다 내버리고 열심히 배우려고 생각했는데.
“설마 너 경수 좋아하는 거야?”
“응!”
정혜정
8월 27일생 처녀좌. A형
글을 쓰면서 말리꽃향이라는 필명에 더 애착을 가지게 되었음.
커피중독증, 활자 중독증, 심각한 로맨스 중독증.
가슴에 여운이 남는 글을 위해 오늘도 자판을 두드립니다.
출간작: ‘나의 남자’
예정작: ‘30살의 아침’
준비작: ‘그와 그녀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