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작가 다른작품
- [합본] 황룡의..윤해조 지음
- 우신출판사 (09/19)
- 4,000원
- 홍염의 사막 ..윤해조 지음
- 하트퀸 (01/01)
- 3,150원
- 열을 내리는 ..윤해조 지음
- 하트퀸 (10/28)
- 4,000원
- [무료] 너의 ..윤해조 지음
- 하트퀸 (12/31)
- 0원
- 연애협정윤해조 지음
- 스칼렛 (04/22)
- 3,600원

동일 장르 작품
- 내부고객을 만..차한섬 지음
- 라돌체비타 (05/02)
- 1,100원
- 불의 여우는 ..크리쉬 지음
- 와이엠북스 (02/23)
- 13,000원
- 소유 비서 (외..신팸 지음
- 와이엠북스 (07/19)
- 800원
- 모래 새장 속..타라 팜미 지음
- 신영미디어 (09/24)
- 2,700원
- [합본] 디카르..그린커피 지음
- 시계토끼 (11/05)
- 7,000원

분야 신간
- 선생님과 어떤..얀yan 지음
- 블레슈(Blesshuu) (06/17)
- 3,900원
- 그 여름, 모든..젠틀레인 지음
- 블레슈(Blesshuu) (06/17)
- 3,500원
- 쇼윈도의 사정..무소 지음
- 블레슈(Blesshuu) (06/17)
- 3,000원
- 고수위 위시 ..계필봉, 로하현, 미친머리앤, 아뜨 지음
- 블레슈(Blesshuu) (06/17)
- 3,800원
- 부정 결혼 1권..점빵 지음
- 블레슈(Blesshuu) (06/17)
- 3,300원
- 사랑도 발굴되..김아슬 지음
- 블레슈(Blesshuu) (06/17)
- 2,700원
[eBook]슈가 허니

윤해조 지음더로맨틱2017.07.05

판매정가 | : |
---|---|
판매가격 | : 3,500원 |
적 립 금 | : 0원 |
파일용량 | : 6.71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9791160770070 |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소개]
“저기요.”
“응, 주나야.”
“……친근한 척 이름 부르지 마세요.”
“하지만 난 널 알아.”
어린 시절 좋아했던 남자를 잊지 못해 가슴에 둔 채,
그 아이와 비슷한 남자만 찾아다니던 백주나.
우여곡절 끝에 찾았지만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서 나타나,
다른 의미로 주나의 심장을 쉴 틈 없이 뛰게 만들고 있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백토끼 주나와 사자 눈매를 닮은 한수혁의 알콩달콩 첫사랑 이야기!
[본문 내용 중에서]
“저기요.”
“응. 주나야.”
“……친근한 척 이름 부르지 마세요.”
“하지만 난 널 알아.”
“난 그쪽 몰라요. 반말도 하지 말고요.”
“우리 동갑인데?”
“그래도!”
카페에서 가장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내 남자를 먼저 앉히고선 물었다.
“뭐 마실 건데요.”
“난 괜찮아.”
“줄 때 마셔요.”
“그럼 주나가 마시는 거랑 같은 거.”
“……그러든지.”
시큰둥하니 대답을 한 주나는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고 있는 희원에게로 다가갔다.
“언니, 거짓말 했지? 돌아갔다고!”
이를 부득부득 갈며 작은 목소리로 읊조렸다. 그러자 희원이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을 했다.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아무튼 언니지?”
“나는 모르는 일인데?”
“……후.”
낮게 한숨을 쉰 주나는 커피를 받아다가 수혁의 앞에 내려놓았다. 남자는 계속해서 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순종적인 눈빛에 잠시 눈을 깜빡이던 주나는 다시 한숨을 쉬며 털썩 주저앉았다.
“호텔 비 때문에 그런 거죠?”
무턱대고 말을 했더니 수혁은 알아듣지 못 하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재회했던 그날, 체크인을 제가 했던 것을 기억했다. 낮게 웃음을 터트리던 수혁은 주나가 가져다준 아메리카노 한 모금을 마신 후, 고개를 가로로 저었다.
“아니.”
“거짓말.”
“정말이야. 넌 거짓말 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하잖아?”
“그걸 어떻게…….”
수혁은 가슴에 있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멍하니 수혁만 바라보던 주나는 제 앞에 내밀어진 종이를 보았다. 명함이었다. 가만히 바라보던 주나는 재빨리 명함을 집어서 이름을 살폈다. 그 순간, 그녀의 미간이 팍 찌푸려졌다.
“이름이, 한수혁……?”
“맞아.”
“한…… 수혁……?”
“설마…… 기억 못 하는 거야?”
[프로필]
윤해조
E-MAIL: haejo0420@naver.com
[목차]
프롤로그
1장 ~ 12장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