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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너 때문에 행복해

guree 지음로망띠끄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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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최성준 그리고 그 여자 강수린의 달콤 쌉사름한 로맨스.
그 남자 성준 - 제발 나한테 와라
그 여자 수린 - 오라고 해놓고 나중에 생까면 죽어!
그 남자 성준 - 너 이제 내 여자 된거다. 생까면 죽는다.
그 여자 수린 - 생까면 죽는다, 알지? 너 죽었어.
그 남자 성준 - 진정한 성고문. 죽게 생겼다. 미치겠네!!
살벌하게 냉정한 남자 최성준이 톡톡거리는 수린이 때문에 다 죽다 살아난 이야기
톡톡 튀는 수린이 살벌 냉정한 남자 최성준때문에 행복해 하는 이야기.
그들의 로맨스는 과연???
-본문 중에서-
“강 팀장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어머님께 드릴 립스틱 색 하나 골라 주시죠.”
너무나도 깍듯하게 말을 걸어오는 성준의 뒤통수를 한 대 치고 싶은 강한 욕구를 참느라 수린의 온몸에 힘이 들어갔다. 둘이 있을 때는 반말 찍찍하면서 누군가 옆에 있을 때는 매너 작렬이다. 성준의 그 이중성을 널리 알리지 못해 속병이 날 지경이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아주 들들 볶아대는 것 같아 정말 한 대 치고 싶었다.
“네. 그러죠 최 실. 장. 님!”
이것저것 색을 비교해가며 심각하게 고르는 척 하다가 바르고 소화하기 어려운 형광 핑크색을 하나 골라서 주었다.
‘괜히 어머니 핑계대고 여자 친구 주려는 거 내가 모를 줄 알고. 흥이다. 어디 여친한테 잔소리 좀 들어 봐라.’
성준은 수린이 골라 준 립스틱을 두말없이 받아들고 계산대로 다가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카드로 계산을 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는 수린.
수린은 남자가 지갑을 열고 계산하는 모습에 늘 마음이 설렌다. 왜 그런지는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남자들이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지갑을 여는 모습은 늘 그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으로 느껴졌다. 특히나 저렇게 비주얼 좋은 성준이 그러고 있으니 그 전에 가졌던 감정은 어쨌거나 다 묻어 두고 저 순간만은 수린의 심장을 떨리게 하고 있었다. 그 가슴 떨림은 성준이 옆에 다가와 앉으며 말하는 순간 금방 멎어버렸지만 말이다.
“오늘은 머리에 젓가락 안 꼽습니까?”
“그건 젓가락이 아니라 비녀였습니다.”
“그런 거는 어디서 삽니까?”
“왜요? 그것도 어머니 사드릴 건가요?”
“아니요. 우리 사촌 누나 사다 주게요.”
“서울 가면 아주 널렸으니까 그건 서울에서 사다 드리시던지요.”
“그나저나 차 문은 고쳤습니까?”
“아니요.”
“성격이 게으르십니까?”
“네. 제가 귀차니즘을 신봉하는 귀차니스트입니다.”
그 남자 성준 - 제발 나한테 와라
그 여자 수린 - 오라고 해놓고 나중에 생까면 죽어!
그 남자 성준 - 너 이제 내 여자 된거다. 생까면 죽는다.
그 여자 수린 - 생까면 죽는다, 알지? 너 죽었어.
그 남자 성준 - 진정한 성고문. 죽게 생겼다. 미치겠네!!
살벌하게 냉정한 남자 최성준이 톡톡거리는 수린이 때문에 다 죽다 살아난 이야기
톡톡 튀는 수린이 살벌 냉정한 남자 최성준때문에 행복해 하는 이야기.
그들의 로맨스는 과연???
-본문 중에서-
“강 팀장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어머님께 드릴 립스틱 색 하나 골라 주시죠.”
너무나도 깍듯하게 말을 걸어오는 성준의 뒤통수를 한 대 치고 싶은 강한 욕구를 참느라 수린의 온몸에 힘이 들어갔다. 둘이 있을 때는 반말 찍찍하면서 누군가 옆에 있을 때는 매너 작렬이다. 성준의 그 이중성을 널리 알리지 못해 속병이 날 지경이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아주 들들 볶아대는 것 같아 정말 한 대 치고 싶었다.
“네. 그러죠 최 실. 장. 님!”
이것저것 색을 비교해가며 심각하게 고르는 척 하다가 바르고 소화하기 어려운 형광 핑크색을 하나 골라서 주었다.
‘괜히 어머니 핑계대고 여자 친구 주려는 거 내가 모를 줄 알고. 흥이다. 어디 여친한테 잔소리 좀 들어 봐라.’
성준은 수린이 골라 준 립스틱을 두말없이 받아들고 계산대로 다가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카드로 계산을 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는 수린.
수린은 남자가 지갑을 열고 계산하는 모습에 늘 마음이 설렌다. 왜 그런지는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남자들이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지갑을 여는 모습은 늘 그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으로 느껴졌다. 특히나 저렇게 비주얼 좋은 성준이 그러고 있으니 그 전에 가졌던 감정은 어쨌거나 다 묻어 두고 저 순간만은 수린의 심장을 떨리게 하고 있었다. 그 가슴 떨림은 성준이 옆에 다가와 앉으며 말하는 순간 금방 멎어버렸지만 말이다.
“오늘은 머리에 젓가락 안 꼽습니까?”
“그건 젓가락이 아니라 비녀였습니다.”
“그런 거는 어디서 삽니까?”
“왜요? 그것도 어머니 사드릴 건가요?”
“아니요. 우리 사촌 누나 사다 주게요.”
“서울 가면 아주 널렸으니까 그건 서울에서 사다 드리시던지요.”
“그나저나 차 문은 고쳤습니까?”
“아니요.”
“성격이 게으르십니까?”
“네. 제가 귀차니즘을 신봉하는 귀차니스트입니다.”
총 8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남주랑 여주는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 대부분 야! 너!
차갑고 냉정하고 어쩌고 하는 남주가 여주한테는 녹는다는 식의 말이 몇마디 있고 591페이지 내내 딱히 그렇다고 생각되는 남주 모습 같은 건 없었고
지금까지 본 남주 중 가장 매력없었지 않았나 싶음
밀당이라고 하기도 뭐 할만큼 이상한 걸로 싸우고 또 싸우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읽다가 지쳤음 둘이서 알콩달콩했던 내용이 있긴 했는지도 잘 모르겠고 이것도 취향차이인지..
이것 참..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j*** | 2011-08-07

계속되는 비에 꿀꿀했는데 톡톡튀는 연애가 신선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ye***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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