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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교동창생의 색다른 연애:다빈이야기

화니 지음로망띠끄2011.06.30

판매정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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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 3,500원 |
적 립 금 | : 70원 |
파일용량 | : 2.62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979-11-258-10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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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 널 보면 참 신기해. 남자하고 제대로 연애도 못해본 계집애가 어떻게 그런 작품을 쓰는 거야?
다빈: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면 넌 놀랄 거야.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난 스토리 라인만 짜고, 섹스신은 감독이 알아서 했어. 아니,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감독이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그러다 보니까 어느 날 오기가 생기더라고. 계속 그러다다 보면 누가 날 작가로 취급해주겠어? 완전히 시다바리지. 그래서 열심히 에로영화를 보고, 야한 책들을 섭렵하면서 조금씩 스토리와 섹스체위를 연구하기 시작했어. 너도 알 거야? 인도의 유명한 성에 관련된 책? 제목이 뭐였더라……. 술을 마셨더니 기억력이 떨어지네. 아, 맞아. 카마수트라. 성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야. 이런 말하면 기독교인들이 욕할지 모르지만……. 성의 성경불릴 정도의 책이야.
은솔: 정말 열심히 공부했나 보네. 그런데 너 현실과 상상은 다르다는 거 몰라? 에로영화 따라 하다가 여러 남자 비뇨기과에 갔다는 거 알아? 그 덕에 비뇨기과만 살맛났겠지. 하여튼 남자란 동물은…….
-본문 중에서-
“아악.”
비명 소리와 함께 그녀의 몸이 벽에 부딪치면서 그대로 벽을 통과했다. 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녀 눈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그녀는 너무나 변한 환경에 주위를 둘러보면서 얼떨떨한 표정이 되었다.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면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휘날렸다.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자 옷이 바뀌어 있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이었다.
“내가…….”
“마침내 결혼했어.”
그녀의 등을 껴안은 듬직한 손길에 그녀는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결혼이라니…….”
“사랑해.”
그 남자의 입술이 그녀의 목덜미를 스치더니 그 남자의 손길이 거칠게 그녀를 돌려세웠다. 그녀의 눈이 동그래졌다.
“강민 씨!”
“이젠 달링이라고 불러야지.”
그녀는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자신만을 쳐다보는 촉촉하면서도 뜨거운 눈빛에 뺨이 붉어졌다.
“달링!”
그가 그녀를 끌어안자 순식간에 주변이 바뀌더니 웨딩드레스가 사라지고 그들의 몸은 누드로 변했다.
“어머!”
그녀는 손으로 얼굴과 가슴을 가리려고 하는데 전혀 팔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리 와.”
다빈: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면 넌 놀랄 거야.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난 스토리 라인만 짜고, 섹스신은 감독이 알아서 했어. 아니,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감독이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그러다 보니까 어느 날 오기가 생기더라고. 계속 그러다다 보면 누가 날 작가로 취급해주겠어? 완전히 시다바리지. 그래서 열심히 에로영화를 보고, 야한 책들을 섭렵하면서 조금씩 스토리와 섹스체위를 연구하기 시작했어. 너도 알 거야? 인도의 유명한 성에 관련된 책? 제목이 뭐였더라……. 술을 마셨더니 기억력이 떨어지네. 아, 맞아. 카마수트라. 성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야. 이런 말하면 기독교인들이 욕할지 모르지만……. 성의 성경불릴 정도의 책이야.
은솔: 정말 열심히 공부했나 보네. 그런데 너 현실과 상상은 다르다는 거 몰라? 에로영화 따라 하다가 여러 남자 비뇨기과에 갔다는 거 알아? 그 덕에 비뇨기과만 살맛났겠지. 하여튼 남자란 동물은…….
-본문 중에서-
“아악.”
비명 소리와 함께 그녀의 몸이 벽에 부딪치면서 그대로 벽을 통과했다. 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녀 눈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그녀는 너무나 변한 환경에 주위를 둘러보면서 얼떨떨한 표정이 되었다.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면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휘날렸다.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자 옷이 바뀌어 있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이었다.
“내가…….”
“마침내 결혼했어.”
그녀의 등을 껴안은 듬직한 손길에 그녀는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결혼이라니…….”
“사랑해.”
그 남자의 입술이 그녀의 목덜미를 스치더니 그 남자의 손길이 거칠게 그녀를 돌려세웠다. 그녀의 눈이 동그래졌다.
“강민 씨!”
“이젠 달링이라고 불러야지.”
그녀는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자신만을 쳐다보는 촉촉하면서도 뜨거운 눈빛에 뺨이 붉어졌다.
“달링!”
그가 그녀를 끌어안자 순식간에 주변이 바뀌더니 웨딩드레스가 사라지고 그들의 몸은 누드로 변했다.
“어머!”
그녀는 손으로 얼굴과 가슴을 가리려고 하는데 전혀 팔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