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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이묵이는 도용녀 업보다

안정은 지음러브홀릭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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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간통 옆, 작은 탁자 위엔 갈아입을 옷과 몸을 닦을 수건이 정갈하게 놓여 있었다. 세심한 청명의 배려에 연은 울컥했다. “청명 도련님, 한 가지 부탁이 있사와요.” “말해 보거라.” 청명은 나가려다 말고 연을 돌아보았다. 연의 해맑은 얼굴이 기대에 차있었다. “오늘이 저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니 같이 목간하여요.” 전생에 이무기(청명)와 도롱뇽(연)으로 만난 이묵과 도용녀! 현생에서도 그 운명은 피해 갈 수 없는데……. [벌써 잊었어? 내 눈에 띄면 어떻게 된다고 했더라?] 딸칵-.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천둥처럼 울렸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전율이 등골을 타고 흘렀다. 용녀는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쳤다. 휴대전화가 또다시 메시지가 도착했음을 알렸다. [넌 벌써 내 눈에 띄었어.] 차분한 말투처럼 쓰인 문자 내용에서 사악한 이묵의 미소가 겹쳐졌다. 용녀는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쓰윽 집어넣었다. 지금부터 전속력으로 달릴 생각이었다. 이묵이 제대로 달리면 그에게 잡힐 수밖에 없는 달리기 실력이지만, 설마 사력을 다해 쫓아올까 싶었다. “으앗!”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으면 도망치라고 했지?” 용녀는 순식간에 이묵에게 잡히자 까무러치듯 놀랐다. 이묵은 용녀의 머리를 꽉 끌어안아 제 가슴에 묻어버렸다. “감히 아침부터 날 뛰게 만들어?” 그 끈질긴 인연이 현생에서도 계속 된다!
4월 27일생. B형. 황소자리. 은혼비(물가에 비친 초승달)란 필명으로 활동 중. 좌우명은 ‘저 하늘처럼 강한 날개가 되어!’이다. 천둥번개에도 끄떡하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세상을 포용하는, 하늘의 강인함을 닮고 싶다. 출간작 : 나쁜짓, 뱌빗뱌빗, 아름다운 각인, 취하기 좋은 저녁, 한담 옆에 백고미, 그대가 왈칵 등























그리고 요즘 이북로설의 폭탄의 난입되는 가운데서 좀더 맘을 넓게 포용적인 맘으로 본다면 좀 읽을만하다는 결론 흠 그냥저냥 읽을만하나 좀 지루하다 로설을
읽고 심장을 건드리는 책이 있고 없고의 차에서 난 감상을 말하는데 ...
요즘 로설중에서 괜찮다 싶은 건 정말 지뢰밟듯 만나고 폭탄이이 난무하다 이 로설은 지뢰는 아니나 뭔가 부족하다 책을 읽다보면 이게 책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로설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려면 이게 책이 아닌 가상공간형태의 현실감각이란게 느껴져야 하는데 이건 소설이다 라는 느낌 그냥 그렇다 ji*** |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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