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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파트너냐 도시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몰도비아 지음루시노블2016.02.05979-11-325-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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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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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5-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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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500원)

 

* 루시노블은 신영미디어의 판타지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내가 괴물이 되더라도 사랑할 거예요?

 

평범한 열아홉 살 소녀 경희의 앞에 어느 날 흡혈귀 류가 나타난다. 그녀의 피에서 맛있는 향기가 난다며 흡혈 계약을 제안하는 그. 경희는 그 제안을 거부하려고 하지만, 류에게 설득당한 부모님으로 인해 그의 계약자가 된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흡혈귀의 파트너 겸 도시락이 되어 혼란스러운 와중, 설상가상으로 경희의 향기에 홀린 디안 케트, 즉 미친 흡혈귀들이 그녀를 습격해 오는데…….

 

 

▶잠깐 맛보기

 

“이상하군.”

 

“뭐가요?”

 

“여자는 내 계약을 거부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경희는 푸하하 큰 소리로 웃어 버렸다.

 

“왕자병 있어요? 아니면 도끼병?”

 

“흡혈귀가 인간보다 기본적으로 훨씬 더 잘생겼다는 건 알고 있지?”

 

“그럼요. 그래서 연예인 중에 흡혈귀가 많잖아요.”

 

“그럼 난 어때?”

 

“잘생겼어요. 그런데요, 잘생겼다고 여자들이 무조건 꺅꺅거리면서 좋아할 거란 환상 버리세요. 댁은요, 지나치게 잘생겨서 현실감이 없어요. 그냥 패션 화보의 사진 같다고요.”

 

“그런 거였군, 현실감이 없는 거.”

 

“그럼 전 가 볼게요.”

 

경희는 빠이빠이 손까지 흔들고 류를 지나치려 했다. 하지만 갈 수 없었다. 류가 팔을 들어 앞을 가로막았다. 경희는 정말로 화가 났다.

 

“아, 진짜! 난 계약할 생각도 없고요! 몰래 슬쩍 허락해 줄 생각도 없어요. 그러니까 그냥……!”

 

경희는 말을 끝맺지 못했다. 그대로 차가운 류의 입술이 느껴졌다. 그것도 뜨거운 자신의 입술 위로!

 

 

▶목차

 

1. 파트너일까, 도시락일까?

2.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사이코

3. 채와 율

에필로그

 

 

* 루시노블은 신영미디어의 판타지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총 0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짱입니다!!??  xo*** | 2018-10-11
 정말 평을 안쓸 수 가 없네요.
오랜만에 작품을 일었어요.  mi*** | 2018-08-23
 재밌게 읽었어요~~  no*** | 2018-08-13
 여주가 너무 힘들어 보여 마음이 아팠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bl*** | 2018-06-13
 재밌어서 놓을수 없이 정주행했어요  ch*** |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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