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작가 다른작품
- 여우본색하영 지음
- 베아트리체 (10/06)
- 3,600원
- 낙인하영 지음
- 스칼렛 (07/27)
- 3,600원
- 신나라 Mr.김하영 지음
- 동행 (02/17)
- 3,600원
- 데자부하영 지음
- 스칼렛 (05/27)
- 3,500원
- 전 남편하영 지음
- 로망띠끄 (05/19)
- 3,500원

[eBook]내 사랑 아줌마 1권

하영 지음로망띠끄2011.03.31

판매정가 | : |
---|---|
판매가격 | : 2,500원 |
적 립 금 | : 50원 |
파일용량 | : 2.52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줌마, 그 눈빛 부담되니까 치우지? 내가 아무리 여자에 궁해도 아줌마는 아니거든.”
그럼 그렇지. 기가 막힌 인서가 고개를 저으며 혀를 찼다. 사람이 그리 쉽게 변할 리가 없는데.
“내가 좀 잘났어야지. 그래도 아줌마는 내 스타일 아니니 작업은 사양하지. 내 누누이 말하지만 내 눈이 좀 높아서 아줌마는 아무리 궁해도 싫거든.”
“나도 싫거든요. 싸가지 없고 주제파악 못하고 일도 못하는 아무 쓸모없는 인간 별로거든요.”
“암튼 한마디도 안 져. 저러니 누가 아줌마를 여자로 보겠어. 진짜 불쌍한 여자네. 거기다 머리도 조금 이상한 것 같고.”
진혁이 손가락을 들어 머리쪽에 대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자 인서의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뭐? 어디가 어째? 이 인간이 진짜. 말이라고 다 하는 줄 알아?”
“사실이잖아. 아줌마 나만 보면 못 잡아먹어 난리인데, 나한테 그러는 여자는 딱 두 종류거든. 하나는 관심 보이려고 그러는 종류, 하나는 약간 맛이 가서 잘난 사람만 보면 물불 못 가리고 덤비는 종류. 처음은 아니라고 길길이 뛰니 그럼 두 번째네. 틀렸어?”
“내가 저런 인간을 상대로 뭔 말을 해. 도대체 뭘 먹으면 저렇게 주제파악을 못할까. 지금 꼬락서니를 보고도 달려들 여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다니, 진짜 머릿속을 해부하고 싶어지네.”
그럼 그렇지. 기가 막힌 인서가 고개를 저으며 혀를 찼다. 사람이 그리 쉽게 변할 리가 없는데.
“내가 좀 잘났어야지. 그래도 아줌마는 내 스타일 아니니 작업은 사양하지. 내 누누이 말하지만 내 눈이 좀 높아서 아줌마는 아무리 궁해도 싫거든.”
“나도 싫거든요. 싸가지 없고 주제파악 못하고 일도 못하는 아무 쓸모없는 인간 별로거든요.”
“암튼 한마디도 안 져. 저러니 누가 아줌마를 여자로 보겠어. 진짜 불쌍한 여자네. 거기다 머리도 조금 이상한 것 같고.”
진혁이 손가락을 들어 머리쪽에 대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자 인서의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뭐? 어디가 어째? 이 인간이 진짜. 말이라고 다 하는 줄 알아?”
“사실이잖아. 아줌마 나만 보면 못 잡아먹어 난리인데, 나한테 그러는 여자는 딱 두 종류거든. 하나는 관심 보이려고 그러는 종류, 하나는 약간 맛이 가서 잘난 사람만 보면 물불 못 가리고 덤비는 종류. 처음은 아니라고 길길이 뛰니 그럼 두 번째네. 틀렸어?”
“내가 저런 인간을 상대로 뭔 말을 해. 도대체 뭘 먹으면 저렇게 주제파악을 못할까. 지금 꼬락서니를 보고도 달려들 여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다니, 진짜 머릿속을 해부하고 싶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