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뿐인데…

할아버지의 강요로 정략결혼에 응했지만 앨도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져버리고 만 카트리나.
그러나 이 결혼에서 앨도가 원하는 것은 좋은 아내와 후계자뿐.
게다가 그에게는 정부까지 있는 게 아닌가!

다이애나 해밀턴
다이애나 해밀턴은 현재 왕성한 로맨스 소설가로서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녀는 글쓰는 일은 물론 다른 작가의 작품 탐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첫눈에 반한 사랑을 경험한 그녀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의 현실적 감각을 더욱 높여 찬탄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현재 목가적인 전원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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