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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청호(靑虎) (개정판) 1권

하현달 지음로망띠끄2011.01.17

판매정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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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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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258-34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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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靑虎)
: 푸른 호랑이.
1630년, 무차별한 인간 사냥을 피해 시베리아로 쫓겨 온 마녀들과 청호의 전쟁이 시작된다.
시베리아의 영물(靈物) 청호와 마녀의 피할 수 없었던 계약. 인간들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지켜져 왔던 계약이 파기되고, 분노한 마녀의 우두머리는 청호의 무리에 피의 저주를 건다.
‘네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마녀의 배를 빌어서 태어나는 아이가 아니라면, 멸족(滅族)할 것이다!!!’
저주는 400여년 동안 지속되었고, 청호는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마녀들을 사냥한다.
몇 백 년에 걸쳐 마녀와 결합하고 극소수의 자손들을 남기는 사이 이제 청호는 전설 속에서나마 찾아 볼 수 있는 멸종된 동물이 되었다.
완벽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청호의 피를 이어받은 그들. 하지만, 핏속 깊은 곳에는 마녀에 대한 증오와 원한을 품고 있다. 그들은 마녀의 태(胎)를 빌어 태어났다는 것 자체를 저주로 생각한다.
2009년, 러시아.
한국에서 도망치기 위해 선택한 나라, 러시아. 벼랑 끝에 서있던 수아는 그 곳에서 청호(靑虎), 아무르와 운명적으로 만난다. 프랑스인 친할머니가 마녀였던 수아는 방계(傍系) 혈족으로 이어진 피는 미미했으나 마녀의 피를 타고 태어났다.
그녀가 마녀라는 것을 알고 접근하는 아무르, 이안.
그녀에게 자신의 아이를 낳게 해 일족의 대를 이어야 한다.
할머니가 마녀였다는 사실도, 청호와 마녀들의 전쟁에 관해서도,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안을 거부하는 수아와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다가 점점 그녀에게 빠져드는 이안.
청호의 아이를 낳는다는 것. 그것은 마녀들에게 있어 영원한 죽음을 의미한다.
그들에게 시시각각 다가오는 저주받은 삶의 소용돌이.
그녀를 얻으려면 일족을 버려야 한다!
이름뿐인 일족의 대를 잇기 위해 살아온 남자, 이안 볼드이레프.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 러시아에 온 여자, 남수아.
그들이 세상을 향해 부르는 마지막 노래가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에서 시작된다.
남수아(쏘냐/27살)
[ 숨을 쉬는 법을 잊었어. 말하는 방법도 잊었어. 생각하는 것도 잊었어. 여기가 네 죽을 자리야. ]
낯설지만 익숙한 모스크바로 도망 온 그녀에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내쉬고 있는 숨하나하나가 그녀에겐 삶에 대한 빚이었고, 죽은 부모에 대한 빚이었다.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으리라 다짐한 수아의 문을 두드리는 남자는 그녀에게 지켜주겠다 약속한다. 그 누구도 믿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이 그를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상황에 점점 그에게 의지하고 마음을 열게 된다.
이안 볼드이레프(33살)
[ 숨겨드리죠. 당신을 위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
사랑이란 그에게 사치였다. 일족을 이끌고 대를 잇기 위해서 마녀는 증오하는 대상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었다. 그저 후계를 얻기 위해 필요한 사냥감. 모든 것을 포기한 눈으로 나타난 수아를 옆에서 지켜보며 난생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 이안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그녀를 지키려 한다. 그것이 그녀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상관없다. 영원한 겨울을 지내는 그에게 다가온 단 하나의 사랑. 그녀는 이안의 모든 것이었다.
: 푸른 호랑이.
1630년, 무차별한 인간 사냥을 피해 시베리아로 쫓겨 온 마녀들과 청호의 전쟁이 시작된다.
시베리아의 영물(靈物) 청호와 마녀의 피할 수 없었던 계약. 인간들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지켜져 왔던 계약이 파기되고, 분노한 마녀의 우두머리는 청호의 무리에 피의 저주를 건다.
‘네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마녀의 배를 빌어서 태어나는 아이가 아니라면, 멸족(滅族)할 것이다!!!’
저주는 400여년 동안 지속되었고, 청호는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마녀들을 사냥한다.
몇 백 년에 걸쳐 마녀와 결합하고 극소수의 자손들을 남기는 사이 이제 청호는 전설 속에서나마 찾아 볼 수 있는 멸종된 동물이 되었다.
완벽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청호의 피를 이어받은 그들. 하지만, 핏속 깊은 곳에는 마녀에 대한 증오와 원한을 품고 있다. 그들은 마녀의 태(胎)를 빌어 태어났다는 것 자체를 저주로 생각한다.
2009년, 러시아.
한국에서 도망치기 위해 선택한 나라, 러시아. 벼랑 끝에 서있던 수아는 그 곳에서 청호(靑虎), 아무르와 운명적으로 만난다. 프랑스인 친할머니가 마녀였던 수아는 방계(傍系) 혈족으로 이어진 피는 미미했으나 마녀의 피를 타고 태어났다.
그녀가 마녀라는 것을 알고 접근하는 아무르, 이안.
그녀에게 자신의 아이를 낳게 해 일족의 대를 이어야 한다.
할머니가 마녀였다는 사실도, 청호와 마녀들의 전쟁에 관해서도,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안을 거부하는 수아와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다가 점점 그녀에게 빠져드는 이안.
청호의 아이를 낳는다는 것. 그것은 마녀들에게 있어 영원한 죽음을 의미한다.
그들에게 시시각각 다가오는 저주받은 삶의 소용돌이.
그녀를 얻으려면 일족을 버려야 한다!
이름뿐인 일족의 대를 잇기 위해 살아온 남자, 이안 볼드이레프.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 러시아에 온 여자, 남수아.
그들이 세상을 향해 부르는 마지막 노래가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에서 시작된다.
남수아(쏘냐/27살)
[ 숨을 쉬는 법을 잊었어. 말하는 방법도 잊었어. 생각하는 것도 잊었어. 여기가 네 죽을 자리야. ]
낯설지만 익숙한 모스크바로 도망 온 그녀에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내쉬고 있는 숨하나하나가 그녀에겐 삶에 대한 빚이었고, 죽은 부모에 대한 빚이었다.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으리라 다짐한 수아의 문을 두드리는 남자는 그녀에게 지켜주겠다 약속한다. 그 누구도 믿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이 그를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상황에 점점 그에게 의지하고 마음을 열게 된다.
이안 볼드이레프(33살)
[ 숨겨드리죠. 당신을 위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
사랑이란 그에게 사치였다. 일족을 이끌고 대를 잇기 위해서 마녀는 증오하는 대상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었다. 그저 후계를 얻기 위해 필요한 사냥감. 모든 것을 포기한 눈으로 나타난 수아를 옆에서 지켜보며 난생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 이안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그녀를 지키려 한다. 그것이 그녀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상관없다. 영원한 겨울을 지내는 그에게 다가온 단 하나의 사랑. 그녀는 이안의 모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