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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합본] 순애(純愛)하는 남자

홍반야 지음로망띠끄2015.11.30979-11-258-1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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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1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258-1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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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14,000원)

   

사람을 홀리는 스타들과 관음증에 걸린 대중들, 특종이라면 양심까지 팔아치우는 기자들이 득실거리는 총성 없는 전쟁터. 
화려한 욕망이 뒤엉킨 정글 한 복판에서 연애하고 싶다면?

“나 개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짖으라면 짖을 수도 있어, 멍멍. 
근데 개는 주인님 사랑이라도 듬뿍 받지, 난 뭐냐?”

“넌 애완견이 아니라 미친개거든.”


악명 높은 트러블 메이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팬 층을 자랑하며 만인에게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윤도진. 성격은, 개.
장르 불문 분야 불문, 연예계 뒷소문을 주로 다루는 6년 전통의 삼류 가십지 <프라이데이>의 홍일점 여기자 이진수. 마찬가지로 성격은, 개.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연예계에서 두 천적이 공생하는 법.
소꿉친구를 향한 대책 없는 순애(純愛)는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난 분명히 경고했어.”
큼직한 손이 어깨를 움켜쥐었다. 고개를 들었다. 녀석이다. 윤도진이다. 순간 코끝이 시큰해지는 바람에 입술을 깨물었다.
“네가 도망 안 간 거야.”
도진의 얼굴이 코앞으로 다가서는 바람에 놀란 진수의 손에서 가방이 힘없이 떨어져 내렸다. 밀쳐낼 틈조차 없었다. 잠시도 기다리지 않겠다는 듯, 도진의 입술이 진수를 향해 성급하게 달려들었다. 
입술이 포개졌다. 도톰한 녀석의 입술은 놀라우리만치 보드라웠다. 사람의 입술이라는 게 원래 이토록 포근했던가. 말캉한 혀가 진수를 희롱했다. 촉촉하게 젖은 입술이 콧잔등에 닿았다. 볼 위에 닿았다. 눈꺼풀에도, 속눈썹에도 조심스레 닿았다.
거친 입맞춤이라곤 생각되지 않았다.
진수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있는 확고한 키스였다.

주구장창 책만 읽어대던 초등학교 6학년,
상상속의 소년 ‘홍반야’ 가 등장하는 동화를 쓰며 처음 창작에 눈을 뜸.

중학교 1학년 생애 첫 교내백일장을 경험 후 국어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로
지극히 개인적인 창작활동 시작. (당연히 현재까지 출간된 소설은 전혀 없음)

변덕이 죽 끓듯 해 무려 세 번이나 대학을 갈아치우며 미술과 음악을 전공했으나
역시, 제 버릇 개 못주고 졸업장은 따지 못했음. (네 번째 대학을 고심하는 중)

그리고 현재. 여전히 글쟁이의 삶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음악으로 밥벌이를 하며-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창작활동 중.

총 1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주변 이야기가 너무 많은듯 글은 잘 읽힘  xn*** | 2015-11-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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