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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너를 유혹하다

베아트리스 지음로망띠끄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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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서로의 심장에 생채기를 내며 인연의 고리를 끊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7년 후 직장이란 울타리에서 재회를 하기 전까진…….
‘도대체 그 사람 진심은 뭐지?’
때로는 무시하고 때로는 보듬어 주는 남자 때문에 흔들리는 여자, 이도연.
남자란 믿을 수 없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임 이사로 부임한 그와 마주할 때마다 심장은 제멋대로 뛰기 일쑤였다.
‘사랑을 할 거냐! 복수를 할 거냐!’
사랑과 복수라는 두 가지 감정의 기로에서 혼란을 겪는 남자, 서지훈.
거짓말 때문에 오해인 줄도 모르고 복수를 결심했다.
하지만, 복수를 하기도 전에 그녀에게서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 느껴 버렸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전화하기.”
“……!”
지훈은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도연에게 다시 말을 이었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같이 식사하기.”
“이사님!”
“아! 제일 중요한 거 호칭 바꾸기.”
“이사님!”
“다시, 지훈 씨!”
<발췌글>
“사표를 내신 이유가 뭡니까.”
긴장하고 있던 도연은 선제공격을 하듯 꺼낸 지훈의 말에 어깨를 움찔거렸다. 어느 정도 짐작을 하고 왔지만 정말 사표 때문에 불렀다니…….
“건강이 안 좋아져서 입니다.”
도연은 황 부장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전했다. 진짜 이유를 그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말을 제가 믿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믿고 안 믿고는 이사님 선택이십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사무실 안을 맴돌고 있었다. 하지만, 그걸 ‘툭’하고 끊은 건 지훈의 성난 목소리였다.
“안 믿습니다. 진짜 이유를 말해보십시오.”
“없습니다. 정말 건강상의 문…….”
“이유가 단지 건강상의 문제라면, 이 대리 사표는 수리 못합니다. 대신, 장기 휴가를 드리죠.”
지훈은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사직서를 찢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사님!”
“두 달간의 장기 휴가. 이 시간이후 사표 건은 없었던 겁니다.”
“이사님!”
“제길! 이사님이라고 부르지 마! 내가 누군지 알고 있잖아!”
그녀의 정중함에 지훈은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아 버렸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며 그녀를 향해 소리쳤다. 뻔히 누군지 알면서도 꼬박꼬박 이사라고 부르는 그녀에게 자신의 존재가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진정하시죠. 밖에 다 들리겠습니다.”
“신경 안 써!”
“이사님과 더는 할 말이 없는 것 같군요. 사표는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거기서! 지금 나가버리면 어딜 가든 끝까지 쫓아갈 테니까!”
도연은 그의 협박에 떼려던 발걸음을 멈췄다. 무슨 고백이라도 되는 양 짜릿한 전율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러기도 잠시. 그가 성난 사자처럼 다가오는 모습에 재빨리 마음을 다스렸다. 이 싸움에서는 침착함이 최대의 무기가 될 테니까.
아니, 그런 줄 알았다.
7년 후 직장이란 울타리에서 재회를 하기 전까진…….
‘도대체 그 사람 진심은 뭐지?’
때로는 무시하고 때로는 보듬어 주는 남자 때문에 흔들리는 여자, 이도연.
남자란 믿을 수 없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임 이사로 부임한 그와 마주할 때마다 심장은 제멋대로 뛰기 일쑤였다.
‘사랑을 할 거냐! 복수를 할 거냐!’
사랑과 복수라는 두 가지 감정의 기로에서 혼란을 겪는 남자, 서지훈.
거짓말 때문에 오해인 줄도 모르고 복수를 결심했다.
하지만, 복수를 하기도 전에 그녀에게서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 느껴 버렸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전화하기.”
“……!”
지훈은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도연에게 다시 말을 이었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같이 식사하기.”
“이사님!”
“아! 제일 중요한 거 호칭 바꾸기.”
“이사님!”
“다시, 지훈 씨!”
<발췌글>
“사표를 내신 이유가 뭡니까.”
긴장하고 있던 도연은 선제공격을 하듯 꺼낸 지훈의 말에 어깨를 움찔거렸다. 어느 정도 짐작을 하고 왔지만 정말 사표 때문에 불렀다니…….
“건강이 안 좋아져서 입니다.”
도연은 황 부장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전했다. 진짜 이유를 그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말을 제가 믿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믿고 안 믿고는 이사님 선택이십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사무실 안을 맴돌고 있었다. 하지만, 그걸 ‘툭’하고 끊은 건 지훈의 성난 목소리였다.
“안 믿습니다. 진짜 이유를 말해보십시오.”
“없습니다. 정말 건강상의 문…….”
“이유가 단지 건강상의 문제라면, 이 대리 사표는 수리 못합니다. 대신, 장기 휴가를 드리죠.”
지훈은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사직서를 찢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사님!”
“두 달간의 장기 휴가. 이 시간이후 사표 건은 없었던 겁니다.”
“이사님!”
“제길! 이사님이라고 부르지 마! 내가 누군지 알고 있잖아!”
그녀의 정중함에 지훈은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아 버렸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며 그녀를 향해 소리쳤다. 뻔히 누군지 알면서도 꼬박꼬박 이사라고 부르는 그녀에게 자신의 존재가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진정하시죠. 밖에 다 들리겠습니다.”
“신경 안 써!”
“이사님과 더는 할 말이 없는 것 같군요. 사표는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거기서! 지금 나가버리면 어딜 가든 끝까지 쫓아갈 테니까!”
도연은 그의 협박에 떼려던 발걸음을 멈췄다. 무슨 고백이라도 되는 양 짜릿한 전율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러기도 잠시. 그가 성난 사자처럼 다가오는 모습에 재빨리 마음을 다스렸다. 이 싸움에서는 침착함이 최대의 무기가 될 테니까.
이름 : 문정미
필명 : 베아트리스
좌우명 : 하면 된다!
혈액형 : B형
E-mail : m7595@naver.com
출몰지역 : 로망띠끄와 그녀들의 로맨스(작가연합 카페)
로맨스 소설을 읽을 때마다 주인공이 되는 망상가.
무한 도전 정신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고 있는 글쟁이.
[출간작]
종이책 : 치유
e-book : 너에게로 / 늪에 빠지다 / 질긴 인연의 끈
[예정작]
종이책 : 질긴 인연의 끈
잘못된 시작 (웬수를 사랑할까? - 원제)
필명 : 베아트리스
좌우명 : 하면 된다!
혈액형 : B형
E-mail : m7595@naver.com
출몰지역 : 로망띠끄와 그녀들의 로맨스(작가연합 카페)
로맨스 소설을 읽을 때마다 주인공이 되는 망상가.
무한 도전 정신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고 있는 글쟁이.
[출간작]
종이책 : 치유
e-book : 너에게로 / 늪에 빠지다 / 질긴 인연의 끈
[예정작]
종이책 : 질긴 인연의 끈
잘못된 시작 (웬수를 사랑할까? - 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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