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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애정소환 (愛情召喚) 1권

김정숙 지음로망띠끄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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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258-14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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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골 식당에서 온 뚝촌녀와 사고뭉치 싸재남(싸가지 없는 재벌남)이 뜨거운 주방에서 만났다!
오뚝이 정신으로 무장한 순수미녀와 예측불허 개념상실 조각미남의 맛깔 나는 격돌.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달리는 애정과 그녀를 자신의 가슴속으로 소환한 성우의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
-본문 중에서-
“꼬맹아.”
“…….”
“우린 서로에게 첫사랑이야.”
“……!”
“그리고 마지막 사랑이 될 거야.”
애정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환상적인 미소를 지은 채로 성우의 얼굴이 그녀의 얼굴로 점점 다가왔다.
“죽을 때까지 잊지 마. 지금 확실하게 공증할 거니까.”
코끝이 닿을 듯 말 듯하자 성우가 말했다.
“무슨……?”
성우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는 순간 그녀의 남은 말들은 삼켜져 버렸다. 부드럽고 따뜻한 성우의 입술 촉감이 그녀의 보드라운 입술 위로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온몸이 데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 그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뚫고 입 안으로 들어왔다. 가지런한 잇몸을 쓰다듬듯 훑은 그의 혀가 잇몸 위를 애무하듯 부드럽게 쓸고 다녔다.
숨이 찼다. 저도 모르게 벌어진 잇새로 성우의 혀가 그녀의 혀를 찾아 휘감았다. 뒤섞인 타액이 두 사람의 목젖을 타고 몸 안으로 흡입되었다. 마치 어린 아기가 엄마의 젖을 처음 빨듯 그녀의 혀를 빨던 그의 혀가 어느새 그녀의 혀를 뿌리째 뽑아 버릴 듯 강렬하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릿한 통증과 함께 아찔한 전율이 전신으로 퍼져 나갔다.
안 그래도 미친 듯이 뛰어대던 심장이 아예 몸 밖으로 튕겨져 나올 것만 같았다. 그것도 모자라 온몸이 펑 하고 터질 것만 같았다. 더는 버티기 어려워 고개가 뒤로 젖혀지자 성우의 몸이 따라오더니 그녀가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한 팔로 가는 허리를 휘감았다. 성우의 팔에 휘감긴 허리도 델 듯이 뜨거웠다.
애정은 이런 세상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가 이토록 감미롭고 짜릿하고 폭풍 같은 것인 줄도 몰랐다. 잠들어 있던 세포를 일시에 모두 깨우는 것 같은 키스가 끝나자 성우가 그녀의 허리를 놓아주었다.
“허억허억…….”
“하악하악…….”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입술이 떼어진 순간 두 사람의 입에서 절로 숨찬 호흡 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 나왔다.
성우가 타액에 젖어 반들반들한 입술을 자신의 혀로 쓰윽쓰윽 핥았다. 그 모습까지도 얼마나 섹시한지, 애정은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젠 확실하게 난 네 거고 넌 내 거야.”
김정숙
- 출간작
그녀, 그에게 태클 걸다
사랑 위에 서다
지독한 열망
그대를 품다(1, 2권)
취하다
구름 위에서 사흘
다시, 첫사랑
그, 그녀에게 태클 걸다
떨림의 1초
- 전자책
애정소환(愛情召喚)
지독한 열망 개정판 1, 2권(19금)
구름 위에서 사흘 무삭제판 1, 2권(19금)
다시, 첫사랑 개정판 1, 2권(19금) 외 다수
- 드라마 극본
KBS 드라마게임 [마음의 벼랑]
KBS 드라마시티 [못생긴 당신] - 김랑 공저
전설의 고향 [혈귀], [씨받이] - 김랑 공저
한․중 합작드라마 미니시리즈 24부작 [초연]: 중국 CCTV (China Central Television)에서 방영했음 - 예명 金珍淑, 김랑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