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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다이어리

정서영 지음로망띠끄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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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택이잖아. 모두가 말린 선택을 한 나니까.
이젠 웃어야지. 이렇게 약해선 수련 씨 마지막 부탁 들어줄 수 없을 테니까.
웃자, 허지율. 넌 웃는 게 제일 예쁘니까.”
“신랑은 신부 얼굴 미리 봐서는 안 된다잖아요. 그래야 행복해진대요.”
어느 날 수련으로부터 자신을 대신해 결혼식날 신랑의 옆에 서 달라는 부탁을 받게된 지율.
신랑 기우는 언니의 첫사랑이자 지율이 오랫동안 혼자 지켜보며 연정을 품어왔던 남자였다.
“모르겠어요. 이게 잘하는 건지…….”
“말했잖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4개월만 봐달라고. 정말 나 괜찮아요. 그만큼 행복했으면 돼요.”
도망. 뒤바뀐 신부.
언제부터 준비한 것인지 수련의 준비는 완벽했다.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베일을 고집한 것도 이 계획 때문이었다.
본디 결혼식장에서의 도피는 사랑하지 않음을 전제로 했다. 허나 수련은 기우를 사랑했다.
그럼에도 그녀의 계획은 철저했고,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을 준 이들은 지율 말고도 여럿이었다.
“꿈같아요.”
“뭐가요?”
“몇 시간 후면 당신이 아내라는 이름으로 내 옆에 있게 된다는 거, 그게 꿈같다고요. 그럼 조금 있다 봐요. 식장 안에서.
그리고 내 옆에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믿기지 않았다. 그토록 사랑하는 수련이 아내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게 될 거라는 게.
하지만 그 순간까지도 그는 알지 못했다. 자신의 옆에 서게 될 여인이 누구인지.
이젠 웃어야지. 이렇게 약해선 수련 씨 마지막 부탁 들어줄 수 없을 테니까.
웃자, 허지율. 넌 웃는 게 제일 예쁘니까.”
“신랑은 신부 얼굴 미리 봐서는 안 된다잖아요. 그래야 행복해진대요.”
어느 날 수련으로부터 자신을 대신해 결혼식날 신랑의 옆에 서 달라는 부탁을 받게된 지율.
신랑 기우는 언니의 첫사랑이자 지율이 오랫동안 혼자 지켜보며 연정을 품어왔던 남자였다.
“모르겠어요. 이게 잘하는 건지…….”
“말했잖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4개월만 봐달라고. 정말 나 괜찮아요. 그만큼 행복했으면 돼요.”
도망. 뒤바뀐 신부.
언제부터 준비한 것인지 수련의 준비는 완벽했다.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베일을 고집한 것도 이 계획 때문이었다.
본디 결혼식장에서의 도피는 사랑하지 않음을 전제로 했다. 허나 수련은 기우를 사랑했다.
그럼에도 그녀의 계획은 철저했고,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을 준 이들은 지율 말고도 여럿이었다.
“꿈같아요.”
“뭐가요?”
“몇 시간 후면 당신이 아내라는 이름으로 내 옆에 있게 된다는 거, 그게 꿈같다고요. 그럼 조금 있다 봐요. 식장 안에서.
그리고 내 옆에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믿기지 않았다. 그토록 사랑하는 수련이 아내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게 될 거라는 게.
하지만 그 순간까지도 그는 알지 못했다. 자신의 옆에 서게 될 여인이 누구인지.
[작가 소개]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
쑥스럽기만 하고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으나
그것이 버겁기만 하다.
지금까지 배운 것보다
앞으로 배울 것이 더 많으며
자신이 쓴 글이 만족스러운 것보다
불만족스러운 것들이 더 많기만 하다.
지난 시간동안 세 편의 종이책과 세 편의 이북을 선보였다.
현재 가슴에 품다 종이책 출간 준비 中, 지하의 하우스 이북 출간 준비 中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
쑥스럽기만 하고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으나
그것이 버겁기만 하다.
지금까지 배운 것보다
앞으로 배울 것이 더 많으며
자신이 쓴 글이 만족스러운 것보다
불만족스러운 것들이 더 많기만 하다.
지난 시간동안 세 편의 종이책과 세 편의 이북을 선보였다.
현재 가슴에 품다 종이책 출간 준비 中, 지하의 하우스 이북 출간 준비 中
총 5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소재가 좋아서 구입했는데 어둡고 침침하고 전 수련의 사랑이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 되었습니다 죽을병 걸린줄 알면서 그사람 청혼 받아들이고 신부는 예전 약혼녀로 대신하고 자기는 떠나고 ...과연 사랑일까요?암튼 정말 별로였어요 특별히 글이 나쁘다기 보다 어두운데 슬프지도 않고 암튼 저렁은 코드가 안 맞는거 같아요..
sn*** | 2012-10-18
sn*** | 2012-10-18











서로의 상처나 지난과거야 그렇다치지만 전개되는 내옹이 무거우요 gm***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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