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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러브썸(Lovesome) 2학년 3반 1권

이지은(라차) 지음봄미디어2015.09.09979-11-581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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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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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1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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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봄 미디어에서 선보이는 이야기,

이지은 작가 신작, 러브썸!

모든 여학생의 선망의 대상 구느님, 구회승!

그런 그가 사랑을 한다.

“뭐냐? 고백도 제대로 안 했는데, 나 까인 거냐, 지금? 너 나 깠냐?”

 

 

1부

 

고등학교 2학년 3반에서 벌어지는

나름, 아찔 달콤 살벌한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동네에 한 명 정도는 있을 것 같지만, 있지 않은.

그래서 있길 바라는 전설의 남신, 구회승!

 

녀석의 아빠는 그를 ‘꼴통’이라고 부르고,

녀석의 친구들은 그를 ‘또라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여자들에게 그 녀석은, ‘구느님’이셨으니.

 

어느 날, 구느님이 내게 말씀하시길.

 

“진짜 확 쫄게 만들어서라도 사귀고 싶네.”

“……뭐?”

 

어이가 없어 고개를 드니,

회승은 픽 웃으며 말했다.

 

“너 예쁘다고.”

 


<작가 소개>

이지은(라차)

시도 때도 없이 상상을 해 대는 터라 가끔은 남의 말도 막 주워 먹지만,

그 생각들을 글로 옮기는 것이 재밌고 행복하다는 것을 불현듯 느낀,

빨간 머리 앤의 상상력이 마냥 부러운 여자.

 

출간작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

우린, 사랑일까?

 

 

<목차>

러브썸(Lovesome) 1부

 

목차

Prologue _ 봄

Chapter 01 _ 우리의 시작은 그렇게 달콤하지만은 않았어요

Chapter 02 _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Chapter 03 _ 운동화 밑창에 눌어붙은 껌 딱지

Chapter 04 _ 풀리지 않는 수학 문제

Chapter 05 _ 나는 참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Chapter 06 _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아한다는 말은……

Chapter 07 _ 러브 썸. 우리의 사랑은 귀엽다

Chapter 08 _ 여름방학에 생긴 일

Chapter 09 _ 사랑은 아픔을 동반하기도 해요

Chapter 10 _ 내 머릿속엔 온통 네 생각만……

Chapter 11 _ 제주도는 우리에게 상처를 남기고

Chapter 12 _ 그날, 파란 하늘에서는 눈이 내렸지

번외 _ 그 녀석의 시선

 

 

<1권 본문 중에>

해강고등학교 1학년 교실이 늘어선 한적한 복도에, 3교시 수업 종료를 알리는 종소리가 길게 울렸다.

탁, 탁, 탁.

수업을 끝낸 선생님들이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교실 문이 제각기 벌컥벌컥 열리며 춘추복을 입은 아이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긴 복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까르르 웃으며 무리를 지어 화장실을 가는 여학생들과 매점으로 내달리는 아이들 사이, 서너 명의 남자아이들은 어슬렁거리며 창가로 모여들었다.

바쁘게 움직이는 학생들과는 대조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이 여타 아이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었지만, 그마저도 그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보였다.

봄 햇살에 몸은 노곤해져 갔다. 무심코 고개를 돌리던 회승의 시야에 제인이 들어왔다.

조금 더 가까워진 거리. 친구와 얘기를 나누던 제인은 손을 들어 고무줄을 슥 잡아당겼다. 어깨 위로 머리카락이 좌르륵 늘어졌다.

회승의 눈을 부시게 한 햇살은 제인에게도 도달해 그녀를 반짝이게 했다. 다시 머리를 묶자 드러난 하얀 목선이, 갑갑한 블라우스에 반쯤 가려져 있는 것이 회승은 내심 안타까웠다.

“회승아, 음료수…….”

“어, 고맙다.”

회장이 건넨 음료수를 받고 돈을 주려는데, 이 자식이 또 휙 돌아서서 도망을 가 버린다.

“야!”

아이들은 다시 키득거렸고, 한숨을 쉬던 회승은 음료수 캔을 땄다. 한 모금을 마시며 제인이 있던 곳을 향해 고개를 돌렸을 때, 그 자리는 비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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