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쇼콜라요정

서울거주. B형. 천칭자리.

안녕하세요. 쇼콜라요정입니다. 우울하거나힘들 때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먹으면 힘이 나게 만드는 주문과도 같은 사람이 되고자 이름을 쇼콜라요정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즐거움이 가득한 놀이공원과 현실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여행이며 제가 가장 싫어하는것은 남의 뒤에서 헐뜯는 사람과 느끼한 음식입니다. 취미는 맛집 탐방과 테디베어 만드는 것이며 맛있는음식을 먹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답니다. 저절로 웃고 있는 모습의 본연의 나를 찾아 볼 수 있으니까요. 테디베어 만들기는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저의 내면은 진정시켜줘서 좋은 것 같아요. 답답하고 우울했던 기분은 바느질을 하면서 어느샌가 날아가 버리죠.

언제나 저의 곁을 지켜주시는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친척 분들과 지인 분들 모두 다 사랑해요.

현실이 차가워도 힘들어도 쓰러지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단한 겁니다. 상처를두려워하고, 사랑하기를 겁내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네요.제가 쓴 글 안의 아이들이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며……. 또 제 글을 읽어주는 모든 분들이행복해지시기를 바라며. 저 역시 언제나. 그렇게 저까지 행복하길원하는 참 욕심 많은 작가…….

작품 소개

사이코메트리 능력자, 소율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아빠에게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물려받은 소율은 가족과 친구를 잃고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살아간다.그녀의 곁을 지키는 유일한 존재는 고양이인 나비뿐이다.

어느 날, 소율은 전봇대에 붙어 펄럭거리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다는 글을 읽어 내리던 그녀는 쓰게 웃고 만다.

“하, 어쩔 수 없어. 내 까짓게 뭘 바꾸겠어.”

하지만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형사를 보며 그녀는 굳은 결심을 하는데…….

“김우빈 씨죠? 이번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릴 게 있는데요.”

강력반 형사, 우빈

지켜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다

우빈은 실종 사건의 제보자인 소율을 만나 그녀의 능력에 대해 듣게 된다. 처음에는 그녀의말을 믿지 않았지만,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려는 그녀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소율 씨, 자신의 손이 저주같이 느껴지시나요?”

소율이 멈칫하자 우빈이 말한다.

“저는 그 손, 저주라고 생각 안 합니다. 많은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손이니까요.”

그렇게 우빈과 소율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깨지기 쉬운 유리심장을 가진 여자,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순애보! 《유리심장》

유리심장 / 쇼콜라요정 / 로맨스 / 전2권 완결

목차

EP1.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EP2. 이 남자, 뭐지?

EP3. 사람 따위 믿는 게 아니었어!

EP4. 심장을 녹이는 그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