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해당작가 다른작품
동일 장르 작품
- Lie Lie Lie ..김도경 지음
- 봄미디어 (08/30)
- 3,800원
- 팀장님 길들이..플레인요거트 지음
- 로망띠끄 (02/02)
- 9,000원
- 사장 아들인 ..흑백사진 지음
- 신드롬 (12/05)
- 500원
- 가문을 위하여..김원경(WR) 지음
- 조은세상 (06/22)
- 3,700원
- 오만한 남자의..장현미(현미짱) 지음
- 러브홀릭 (06/01)
- 1,500원
[eBook]천년을 내리는 눈
정현진 지음청어람2015.07.15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500원 |
| 적 립 금 | : 0원 |
| 파일용량 | : 971 K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88925174167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덟 살 소년과 열 살 소녀.
늦봄 살구꽃이 비처럼 떨어지는 마당,
소꿉장난을 하다 꽃잎으로 연지곤지 찍었다.
“나중에 다른 사내와 친영례 치르면, 막 와서,
내가, 누나 두 번 시집간대요! 하고 고함지르고…….”
허나 앞길은 매서운 얼음길.
“저는 당신이 있어 ‘누’가 되고,
당신은 제가 있어 근심이 된다 하더랍니다.
근심이 되기 전에, ‘누’가 되기 전에 헤어지면 좋았을걸요.”
사랑은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
“우리 전생에 안타깝게 헤어지고,
다음 생에 만나면 절대 헤어지지 않기로 약속했어.
그래서 지금 다시 만난 거야.
다음 생 같은 건 없어.”
죽어서도 헤어질 수 없는 연인들은……
밤하늘의 장성將星이 된다.
"
저자 정현진은 아름답고, 진실되고 간절한 사랑을 글 속에 담는 것이 목표. 1996년 9월, 첫사랑, 첫 글쓰기를 시작한 이래 지금도 계속 무언가를 그리고 써내고 있다. 탄탄하고 잘 읽히는 문장 속에 생명력 넘치는 주인공들이 살아 숨쉬어서 독자들의 머릿속에서도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이 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