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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바라다, 바라지 않다 1권
티파니블루 지음로망띠끄2015.06.25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600원 |
| 적 립 금 | : 72원 |
| 파일용량 | : 2.59 M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1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258-1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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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화인처럼 깊은 상처만 남긴 첫사랑.
뜨겁게 다가왔지만 산산이 깨져 버린 두 번째 사랑.
뿌리를 잃어버린 채 살아온 여자에게
버겁기만 했던 아린 상처들이 아물기도 전,
또다시 그녀에게 ‘사랑’이란 아픈 이름의 감정이 다가온다.
다가오지 마세요.
거기에서 그만 멈춰요.
더는 누구에게도 버림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 비루한 인생을 살 바엔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고
차경은 몇 번이고 그를 향하려는 마음을 단속했다.
기다릴게요. 그런데 빨리 와.
맛을 알아서 이제 나, 당신 못 끊어요.
오로지 한 사람, 차경의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
그녀만을 바라보며 기다려 온, 그녀에게만 미쳐 있는 남자.
생의 전부를 걸고 사랑해 온 섬약한 사람이,
그녀가 품어 온 상처가 보일 때마다 지환은 더 아팠다.
그래서, 이제 더는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다.
미친 듯이 그녀를
바라고, 또 바라다
뜨겁게 다가왔지만 산산이 깨져 버린 두 번째 사랑.
뿌리를 잃어버린 채 살아온 여자에게
버겁기만 했던 아린 상처들이 아물기도 전,
또다시 그녀에게 ‘사랑’이란 아픈 이름의 감정이 다가온다.
다가오지 마세요.
거기에서 그만 멈춰요.
더는 누구에게도 버림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 비루한 인생을 살 바엔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고
차경은 몇 번이고 그를 향하려는 마음을 단속했다.
기다릴게요. 그런데 빨리 와.
맛을 알아서 이제 나, 당신 못 끊어요.
오로지 한 사람, 차경의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
그녀만을 바라보며 기다려 온, 그녀에게만 미쳐 있는 남자.
생의 전부를 걸고 사랑해 온 섬약한 사람이,
그녀가 품어 온 상처가 보일 때마다 지환은 더 아팠다.
그래서, 이제 더는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다.
미친 듯이 그녀를
바라고, 또 바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