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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아내 설우 지음와이엠북스2015.05.28979-11-322-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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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2-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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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000원)

<저자 소개>

 

지은이_지옥에서온아내 설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 돌아와 거울 앞에 앉은 아내, 엄마, 그리고 여자예요.

 

덕분에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죠.

 

그래서 모든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꿈꾸고 있죠.

 

제 글이 누군가에게 잃어버린 사랑을 기억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출간작]

 

전자책 [가면], [성에 갇힌 마녀], [씰의 남자], [동거 남녀], [태피스트리], [이 구역에 미친년은 나야.] 등 다수

 

종이책 [나도 사랑이 하고 싶었다], [폭우], [씰의 남자], [내시의 여자], [보스의 남자], [하루만이라도], [국서], [현월의 후예]

 

 

 

<도서 소개>

 

 

그런 생각들을 하며 걸음을 옮기던 선우는 순간 놀라 멈춰서고 말았다. 어둠속에서 작은 그림자가 3층 계단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림자로 보아 연수의 아들이라는 빈이일 것 같았다. 그녀의 아들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되어 일부러 아주 놀란 것처럼 말을 흘렸다.

“아, 놀랐네. 간 떨어질 뻔 했다. 그런데 넌 누구니?”

“빈이.”

“그래? 반갑구나. 그런데 왜 어두운데 그렇게 앉아 있어? 불이라도 켜고 있지 않고.”

역시 그녀의 아들이었다. 선우는 기쁜 마음에 아이가 앉아 있는 바로 앞에 다가가 아이 얼굴을 보기 위해 복도 벽에 있는 전등을 켰다.

“악!”

불이 켜진 순간, 자신도 모르게 선우는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질 쳤다. 그 소리에 놀라 뛰어나온 연수와 그녀가 달려들어 안으며 그에게서 아이를 숨기는 그 사이로 보이는 빈이의 두 눈이 자신을 보고 있었다. 마치 너무나 고통스러운 것 같은 검은 눈동자는 자신을 보고 겁을 먹고 뒷걸음질 친 그가 야속한 듯 눈길을 돌리지 않고 그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아이의 몸에서 옷으로 가려지지 않은 유일한 곳인 얼굴 주변과 목에는 눈과 코, 입술을 제외한 모든 곳에 마치 나무껍질과 같은 것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연수를 끌어안고 있는 손에도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보면 생선비늘 같고 어떻게 소나무 껍질 같은 것들로 뒤덮인 것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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