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그리고 서른둘. 결코 쉽지 않은, 하지만 놓칠 수 없는 이 사랑을 위해 그는 말희에게 서서히 다가가는데…….

1부 그 아이의 이름은 말희
2부 나는 변태가 아니다
3부 너 나한테 왜 이러니
4부 그래, 그렇게 나에게 오는 거야
5부 잡았다, 야옹
6부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은 걸까?
7부 그래도 네가 나에게 와준다면
8부 나 살아 있어요
9부 나, 정말 그분들만큼
10부 떡 사러왔습니다
11부 언제까지 교수님이라고 부를 거야?
12부 나, 머리 감겨줘
13부 그래도 떠나지 마
14부 비록 꿈결 같은 여행이라 할지라도

2003년부터 로맨스소설을 써왔다.
그동안 만화 콘티와 홍보기획 일을 겸했지만
현재는 소설 쓰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의 장르와 형태에 상관없이 쓰고 싶은 글을 쓸 계획이다.

삶을 즐기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게으름을 피우고 온갖 색(色)에 사로잡히지만
인간 존재의 본질과 죽음이라는 두 가지 화두를
부단히 물고 늘어질 생각이다.

출간작
얼어죽을 놈의 나무
그림자의 사랑
반려
혼미한 정국
그의 모든 것, 또는
내 여자 말희
고슴도치 치료하기
목지국막내공주傳
의자에 앉다
우리 고을 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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