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해당작가 다른작품
- 비밀의 시간 ..수련粹戀 지음
- 로망띠끄 (11/27)
- 3,500원
- [합본] 꽃이 ..수련粹戀 지음
- 로망띠끄 (08/02)
- 10,500원
- 비밀의 시간 ..수련粹戀 지음
- 로망띠끄 (11/27)
- 7,000원
- 비밀의 시간 ..수련粹戀 지음
- 로망띠끄 (11/27)
- 3,500원
- 경성블루스 2..수련粹戀 지음
- 로망띠끄 (10/27)
- 3,500원
[eBook]눈부신 고백 2권 (완결)
수련粹戀 지음로망띠끄2014.12.25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500원 |
| 적 립 금 | : 70원 |
| 파일용량 | : 2.57 M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5760-704-4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열등감이라고 정의해놓는 것으로 짝사랑마저도 인정하기 두렵던 감정.
그래서 심장이 터져버린다 해도 묻어야만 하는 감정
언젠가는 웅덩이를 만나 고여 썩게 될 마음인 줄로 알았기에, 폭우를 만나 범람하면 범람하는 대로 안내했다. 하지만 차라리 보지 않으면 범람도 가뭄도 없었을 것을.
언제나 자신을 향한 무감각한 눈동자에 완벽한 타인 같은 그가 아팠다. 하지만......
"너, 내 뒤통수 칠 수 있으면 6개월만, 내 여자 해."
무심한 표정에 왜 저렇게 절박한 눈을 하는 것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질리도록 담담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준영의 심장에 새빨간 핏물이 샘처럼 솟아올랐다.
차라리 고여 썩길 바랐던 마음이건만, 이제 더는 그 물길의 범람을 인내할 가 없어 마주 서기로 했다.
여자 대 남자, 그리고 남자 대 여자로.
통신판매 신고번호 : 제 2011-부산서구-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