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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맞은깨비 지음로망띠끄2014.09.22979-11-258-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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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58-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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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500원)


사랑. 두 번이나 환생을 하면서 그녀가 가장 하고 싶었던 건 사랑이었다. 하지만……현실은?!

“아기만 만들면 되는 건가?”
“네?”

이 남자 아주 정신없는 인간이다. 아기를 만들면 거기서부터 시작이지, 어째서 끝이 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느물거리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는 남자. 승아는 상처 받은 가련한 눈빛을 하고 그의 얼굴을 바라봐 주었다. 
가증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 조그마한 방울 속에 오래 있는 건 정말 죽기보다 싫은 일이었다. 한 번 들어가면 한동안은 꼼짝 없이 갇혀 있어야 하는 신세인데, 정말 싫었다.
이 소파, 참 폭신하다, 그 방울 속에 비하면. 
어서 빨리 성공해서 이런 폭신폭신한 곳에서 다시 잠을 자고 싶었다. 승아는 손가락으로 찔러도 폭폭 들어가는 소파를 몇 번 더 눌러 보았다. 무슨 의미를 담고 한 행동은 절대 아니었다. 그가 뭐든 알아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한 행동일 뿐. 
지금 현재로썬 이 남자의 한마디가 그녀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를 것이다.

“자, 어서 옷을 벗고 누우라고. 내가 한 방에 임신 시키도록 해 주지.”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어?”



-본문 중에서-

“정말이냐? 정말로 여자 때문에 이리 된 거야?”
안 회장의 얼굴에 급 화색이 돌며 언제 화냈냐는 듯이 그의 앞자리를 톡톡 두드렸다. 어서 앉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인 국찬은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냉큼 그 자리에 앉았다. 이 말을 하면 먹힐 줄 알았다며 그는 속으로 음흉하게 웃었다.
“네.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났는데 이리 되었단 말입니다.”
“어째서?”
“그녀가 저를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아, 그러게, 어째서?”
의심스러운 표정이 되었다. 묻는 아버지의 음성에 짜증이 가득 배어 나왔다.
“그게 말입니다. 제가 그녀를 좀 아프게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미친놈을 보았나? 이제껏 여자에 여, 자도 꺼내지 않았던 놈이 마음에 가는 여자를 괴롭혀?”
“그게 아니고요. 제가 발을 밟아서 그녀 발등에 상처를 냈거든요.”
자세한 설명은 금물인데 자꾸만 톡톡 나오고 말았다. 이렇게 얘길 하면 아버지에게 오해할 소지를 주는 것이기에 입을 다물어야 옳은 일이었다.
“에고, 정말 못 산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결혼을 하겠니?”
아버지는 실망한 듯 끝내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문으로 걸어갔다. 꼴도 보기 싫다는 태도를 역력히 내던 회장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다가 말고 다시 뒤돌아서 그에게 시선을 돌렸다. 
“내가 한 가지 너에게 심부름 시킬 일이 있다. 서울역 쪽에서 남산 타워로 올라가는 길 쪽에 어떤 노인이 있을 거다. 그분을 만나서 받아 올 것이 있다.”
“그게 뭔데요?”
“그건 나도 모르지. 내가 그분에게 빚을 졌거든. 이번에 그걸 갚으라고 연락이 왔더라.”
“무슨 심부름이 이래요? 누군지도 모르고 확실한 위치도 모르면서 뭘 받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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