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히려 처음부터 남주가 덥석 여주를 집에 들였다면 그게 더 어이가 없을 거 같아요 ㅎㅎ
나름 튕기고 불쌍하게 여기고 여자로서 혼자 위험하다는 걸 느끼고서 여주를 집에 들여서 납득이 더 갔던 거 같아요 ㅡㅡㅋ
가볍고 재미있고 따뜻하게 읽히는 글이지만 그게다였습니다 그래도 좋으았던 건 자연스럽게 읽혔다는 겁니다 ㅎㅎ 서정윤작가님의 책을 몇 번 읽어보았는데 그냥 잘 읽힙니다 재밌는 내용이어도 잘 안읽히는 책이 있는데 이분 책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게 높은 점수 줄만 하다고 생각해요~~
남주도 입양아라 아이를 그의 아이로 받아들여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인간적인 내용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남주 엄마는 너무 좋아서 싱거웠지만요~~
남주가 너무 아이와 여주에 관계에 대해 오해를 너무 오래하는 거 같긴 해요~~ 그 파렴치한 사람들 와서 난리치게 하려고 그런 거겠지만요~~? ㅎㅎ 재밌게 잘 읽었네요~ 다음 작품도 사볼 거 같네요~~
그래도 작가님 주인공들 치고 매력이 조금 약하긴 했던거 같네요~ 내용이 따뜻해서 그럴까요~?ㅎㅎ  my*** | 2014-10-14

 너무뻔한 스토리 그런데 읽을만은 합니다. 솔직히 아무리 사정이 딱해도 저러긴 쉽진않죠...  go*** | 2014-09-12

 아기가 나오는 책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y2*** | 2014-09-10

 짧지만 재미있습니다~~  qn*** | 2014-09-10